hanicare 2005-03-03  

갑자기
눈 앞에서 서재그림이 휙 바뀌는 걸 봤습니다. 오늘은 서재에 걸어놓은 말이 바뀌었군요. 타조에게도 봄이 오는 걸까요.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큰 세포라는 타조알이 궁금합니다. 알 낳아주세요.
 
 
붉은머리타조 2005-03-03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리뷰를 쓸 테니 무조건 추천을 누르라고 친구를 닥달했습니다.
"해 놓으면 뭐해. 또 문 닫을 텐데."
친구의 말에 저는 조금 슬퍼집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절 보고 갈대라는군요, 변덕이 심하다고.
하니케어 님 덕에 오늘은 즐겁게 오후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