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09-02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왜 서재를 폐쇄하시는지, 별따라기님과 다른 분 같은데... 고백하는데 얼마전에 님을 제 즐겨찾기에 넣었어요. 리뷰를 한꺼번에 읽어내기가 힘들어서 조금씩 읽고 싶은 마음에 넣어두었는데 님이 누구냐, 고 하시는 바람에 제가 좀 쫄았네요. 저 말고도 즐겨찾기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 듯한데 왜 하필 제가 즐찾하자마자... ^^ 전 별로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안 무서워하셔도 될 듯... ^^
그런데 리뷰 기다렸는데 왜 아직 안 쓰세요? 아참, 그리고 님 리뷰가 너무 인상적이라 매우 재미있고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문학공부하시거나 글 쓰시는 분 아닐지...
 
 
붉은머리타조 2004-09-02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체를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궁금했어요.
서재는 폐쇄하지 않아요. 전에는 페이퍼를 잠깐 썼었는데, 리뷰만 쓰기로 했거든요.
네, 별따라기는 저와 다른 분이 맞습니다. 저는 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글도 쓰고 있어요. 리뷰는 열심히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천성이 게으른 탓에......
말 없이 다녀가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 잠깐 질문을 드렸던 것인데, 놀라셨다면 죄송할 따름이에요. 제가 너무 무례했나 봐요.
'내가 없는 이 안', 덕분에 좋은 서재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4-09-0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무례하신 건 아니구요, 백원까지 주시겠다는 터에 제가 좀... ^^ 여자분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읽고 있다가 갑자기 그럼 별따라기님(이분 남자분 맞죠? ^^)이랑 같은 분인가 보다 싶어서 궁금증이 증폭되는 바람에 글을 남길까 말까 생각을 좀 했더랬죠. 말을 건네기 전까지는 이 사람 좀 무섭게 나오면 어쩌지 싶은 두려움이 일다가 막상 답을 들으면 사람임이 확실하구나(죄송 ^^) 싶어서 안도감이 생기는... 서재란 공간이 그런 독특한 성격이 있는 것 같아요.
리뷰가 너무 훌륭한 분을 만나서 무척 기뻐요. 그동안 님의 리뷰를 거의 다 읽었거든요. 앞으로 리뷰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