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오늘 아니 어쩌면 어제"라는
첫문장부터 인간으로서 형편없고 결점을 가진 인간으로 묘사되는 주인공 뫼르소는 사실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서로에게 이방인으로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스스로도 종종 타인의 관심이나 이해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