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 기록으로 남은 16세기 아시아 노예무역 아시아 총서 41
루시오 데 소우사.오카 미호 지음, 신주현 옮김 / 산지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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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외국인에 의해서 나오고, 그걸 번역해서 읽어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 해방이 되었으나 해방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 가슴을 친다. 수십만의 조선인을 포로로 끌고 갔던 왜인들이 당시 일본을 방문하던 대항해시대 유럽 선박에 팔아버리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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