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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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먼저 풀어놔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여행책, 여행지 핫스폿 지역별 소개로 코스나 교통 소개가 잘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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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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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프렌즈 오사카 [2024~2025년 개정판]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정꽃나래, 정꽃보라 지음 / 중앙북스


요즘 확 내려갔다가 다시 급등한 엔화 환율이 또 조금씩 내리고 있기도 하고~가까워서 일본여행들 많이 가더라구요.

일본하면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과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방으로 크게 나뉘던데~

20대 때는 아무래도 중심지 도쿄를 좋아했다면, 40대가 되선 오사카, 교토 쪽이 좋더라구요. 특히 한국의 경주같은 교토~

애정하는 여행가이드북 프렌즈. 여행지의 매력들을 테마별로 나누어 한 눈에 보여주기에 미리 책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요~

프렌즈 오사카 2024~2025년 개정판은 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간사이 지방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보통 오사카와 교토, 고베, 나라는 3박4일 패키지로도 많이 봤었는데 모르는 여행지 와카야마가 들어가서 또 궁금하더라구요.

저자 정꽃나래, 정꽃보라는 이미 다수의 여행책을 냈구요~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퇴사 후 10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2년 반을 세계를 일주한 후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해요.



2024~2025년 최신 오사카 여행 정보 수록 <프렌즈 오사카>

아무래도 늘 새로운 여행지나 핫플레이스가 바뀌니까 매해마다 업그레이드한 여행책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온라인에서도 여행 정보가 많지만 뭐랄까 늘 가는 코스나 짜여진 대로 가기 일쑤자나요.

이 책을 읽고 가야 하는 이유는 자기만의 취향여행지를 찾을 수 있고 지역별 먹거리나 쇼핑 설명에 진심이라는 점이예요.

크게 먹거리, 볼거리, 쇼핑으로 나누어 테마별, 지역별, 인기별 등 필요한 정보 구성으로 보여줍니다.

먼저 지역별 볼거리,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간사이, 도시별 하이라이트, 간사이의 사계절 등으로 여행지의 핫플들을 한 눈에 알아보구요~

교토의 사찰 즐기는 법, 온천 즐기는 법에선 막상 가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기웃거리지 않게 순서나 주의사항 같은 것들을 알 수 있어요.

특히 독특한 오미쿠지를 만날 수 있는 신사나 귀여운 오마모리나 재미난 에마를 만날 수 있는 사찰을 알려주는 것도 꿀팁인 것 같아요. 복숭아 오마모리 너무 카와이이~

또한 음식 소개에 진심임을 느꼈는데요~지역별 향토 음식 소개며, 한정 지역 디저트, 명물 길거리 음식, 일본 음식 대백과 초밥/야키토리/야키니쿠/돈부리/소바/스키야키/샤부샤부/일본식 양식/, 이자카야, 카페까지 음식 설명이며 일본어 명칭과 발음, 식사 예절, 메뉴판 단어 등 착착 나눠서 보기 좋게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맘에 들었던 건 지역별 음식의 다른 점을 설명해줘서 어떤 게 다른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확실히 튀김 부스러기 올린 간토 다누키 우동보단 간사이 기쓰네 우동이 취향저격이라는~

쇼핑 소개도 만만치 않은데요~면세 적용에 대해, 쇼핑 필수 코스, 무엇보다 돈키호테 보물찾기+아이디어 상품, 한국인 베스트 쇼핑 아이템, 술도감, 캐릭터, 기념품, 지역별 명과까지~요새는 단기로 가서 쇼핑만 휩쓸고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이 사는 상품들 외에도 모르던 제품이나 특히 선물용으로 좋은 명과나 술에 대한 맛과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어 찜하기 좋았어요.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프레스 버터 샌드 우지말차맛+_+근데 의외로 소박한 화과자가 주류인 나라 제품들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패키지도 예쁘고!


여행 설계에선 입국시 서류 작성이나 공항에서 각 지역별로 들어가는 교통을 자세히 설명해놨어요.

간사이 철도 노선 무려 110개 달한다고 하는데요; 걱정은 노놉!

최적의 노선+소요 시간+승하차역+요금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오사카에서 고베~교토에서 나라~등등 서로 다른 지역을 오가는 노선까지 설명되어 있다는 거 꿀팁!

같은 열차여도 목적지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는 팁과 더불어 철도 부분에서도 간토와 간사이의 차이점 재미있게 읽었어요.

추천 여행 일정은 오사카 2박 3일, 오사카+교토 2박 3일, 오사카+교토+고베 3박 4일, 오사카+교토+고베+나라 4박 5일,

벚꽃 시즌 2박 3일, 단풍 시즌 2박 3일로 6가지로 소개하는데요~이상하게 한 번에 다 도는 종합선물세트 4박 5일로 가고 싶어지네요~

아무래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곳을 돌아보려면 패키지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코스와 이동시간을 알려주니 도전해보고 싶어진다는!



미나미, 기타, 베이 에어리어 등 오사카+기요미즈데라, 기온, 은각사 등 교토+인근 여행지 고베, 나라, 와카야마까지 총망라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를 나누어 소개하는데요~그 외 근교 여행지 7곳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오사카와 교토는 한 눈에 보기를 넣어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장소별로 나누어 설명하는데요~미리보기처럼 이쪽은 이런 분위기구나를 알 수 있구요,

포인트 지역별 must do로 꼭 해야할 것들을 짚어주는 것도 맘에 들었고, 일러스트 지도와 더불어 하루여행, 찾아가기, 추천코스로 도보 소요시간까지 알려주는 꿀팁이 들어갔더라구요.

이 책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기타지역의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우메다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 전망대나 헵파이브 관람차만 알고 있었는데~기모노 입고 에도 시대의 오사카 체험 사진찍기에도 좋고 과거로의 여행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종류 등 구역별 추천 어트랙션도 알려주기에 갈 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

아라시야마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관광열차 사가노도롯코열차 구매 팁과 좌석 팁, 호즈강 유람선은 가을에 가서 타보고 싶다능~교토 근교 루리코인, 미야마 가야부키노사토, 후시미 짓코쿠부네, 교토 북부 작은 마을 오하라까지~교토는 근교까지도 내 취향이구나+_+

항구도시 고베 베이 에어리어는 빼놓을 수 없어! 하버랜드의 야경과 포트타워의 360도 파노라마뷰~모자이크 대관람차와 고베규!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라에선 나라공원에서 사슴 보며 힐링하고~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호류지도 보면 좋을 것 같고~근교에 백제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까지.

한국인에게 낯선 지역 와카야마의 온천 도시 시라하마의 엔게쓰도는 마치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 같은 느낌쓰~한적한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고픈 사람들에게 힐링하러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숙소는 고급호텔, 비즈니스 호텔, 호스텔로 나눠서 소개하고 숙박세와 입탕세도 알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여행 준비에 대한 소개에선 여행 권장시기와 피해야 할 시기도 알 수 있고, 환전 및 카드 사용 팁,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비교, 현지에서도 쓸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도 알 수 있네요.

무엇보다 부록 프렌즈 오사카 맵북이 수록되어 있는데요~책에 나온 관광, 식당, 쇼핑 명소와 숙소에 본문 속 또는 맵북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놔서 찾기 수월하고, 지도만으로도 찾기 쉽게 표식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표기했다고 해요.

그리고 스마트폰 지도 앱에서 일본어 입력이 어려움을 캐치하고는 모든 장소 정보에 키워드를 입력해논 꿀팁! 키워드 입력하면 뙇 나온다니 편하겠쥬~

주요 여행지별로 나뉘어 설명하는 프렌즈 오사카로 일본여행 자신의 취향껏 골라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여행가기 전 최신 여행정보, 핫플, 여행팁 미리 확인하심 도움될 것 같아요.



#프렌즈오사카 #프렌즈오사카2024~2025 #정꽃나래 #정꽃보라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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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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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서 지치거나 방향을 잃었을 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와 사람이 있다면 힘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그런 장소가 있기를 바라며 쓴 책이 아닐까 싶은 힐링소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책에 빠졌던 첫 순간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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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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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일본소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힐링소설책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다산북스


일본소설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감성적인 문체며 스토리가 취향저격이라고 해야할까?!

소설책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일명 역주행 소설로 화제의 책이라길래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야기사와 사토시로 니혼 대학 예술학부를 졸업, 2009년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로 데뷔, 2010년 단행본으로 출간했던 이 책은 즉시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같은 해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속편도 나왔으나 그 뒤로는 묻혀 있는 책이었다. 흔히 책의 인기가 이어지는 책은 많지 않으니까.

하지만 첫 출간일로부터 13년이 지난 2023년에야 영미권에서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있으며,

2024년 3월엔 영국 출판계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영국 도서상의 '소설 데뷔작'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이런 역주행과 타이틀에서도 흥미롭지만 그보다도 소설의 배경인 일본 도쿄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 이 책을 읽고 성지순례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게 더 흥미로웠다. 직접 있는 거리가 배경이니 여행코스에 넣기도 좋겠지. 마치 해리포터 읽고 영국가서 성지순례 하는 것과 같은 거자나?!

그 정도로 감동적인 스토리일까?! 궁금해하며 읽게 되었다.



"인생은 가끔 멈춰서 보는 것도 중요해. 지금 네가 이러는 건 인생이라는 긴 여행 중에 갖는 짧은 휴식 같은 거지.

여기는 항구고 너라는 배는 잠시 여기 닻을 내리고 있는 것일 뿐이야. 그러니 잘 쉬고 나서 또 출항하면 돼."

스물 다섯 다카코는 사내 연애로 사귄 지 1년 된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고 벙찐다. 수동적이며 늘 적당히 살아왔기에 뒤통수 이별의 고통을 오롯이 홀로 감내하며 슬퍼하다 결국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서 잠만 자는데~그러다 사토루 외삼촌에게 연락이 온다. 10년 가까이 본 적 없는 삼촌은 진보초의 서점을 물려받아 일하고 있는데, 서점에 와서 머물며 일을 도와달라는 이야기다. 대신 전부 공짜라는 것. 책은 학교 수업 때나 읽은 게 전부지만 고향에 내려갈 순 없었기에 곰팡내 나는 삼촌의 헌책방 2층에 머물며 오전에 서점을 열고 가게 지키다 외삼촌이 오면 일은 끝나는 생활을 시작한다.

"여기는 메이지시대부터 작가나 교양인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문화의 중심지야.~~~이 거리는 그런 역사가 있어. 모리 오가이나 다니자키 준이치로 같은 작가도 여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썼고, 지금은 해외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지."

서점에 와서도 가시지 않았던 슬픔, 하지만 곧 책을 읽는 즐거움과 책으로 공통된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한다.

"지금까지 전혀 접점이 없는 줄 알았던 사람과 불현듯 한 가지 일로 이어지는 기쁨."

"인생의 어느 순간에 우연히 책을 만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한 사람이 독서가가 되는 거구나. "



상처를 입고 우연히 찾아간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되며 저절로 치유되는 이야기인가 싶었지만,

저절로는 없었다. 자신을 특별하게 여겨주는 사람, 그 지지를 받아 자신의 계기를 만들어 상처와 나약함을 날려버린다.

"그건 마음의 문제야.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자신의 마음에 진솔할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내가 있을 장소야."

외숙모의 귀환이 속편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 책의 묘미는 배경인 진보초 고서점 거리와 독서의 즐거움, 누군가에게나 있는 책에 빠지는 첫 경험의 공감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있는 거리이기에 소설 속 배경과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듯 느껴진다.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기분이랄까.

10월에 열리는 헌책 축제 역시 직접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뭐, 특별히 잘 알거나 모르는 것과는 관계없지 않을까요. 나도 뭘 대단하게 많이 알고 있진 않거든요.

그보다 한 권의 책과 만나 얼마만큼 마음이 움직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책을 읽고 나 역시 언제 책에 빠지게 됐는지가 떠올랐다.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졌던 소설책에서 큰 감동을 받았고 그랬기에 그 책이 아직도 나만의 베스트북 3위 안에 들어있고, 그 소설에 나왔던 장소에 가고싶단 생각을 했었으며 그 작가의 책을 한동안 계속 읽었더랬다.

최근 책서평을 하고 있지만 그저 읽고 올리는 데 급급해 내용에 대한 감정을 나누지 못했던 게 아쉽게 느껴졌다. 독서는 자신만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함께 나눌 때 놓칠 수 있는 더 다양한 요소들을 깨달을 수 있는데 말이지.

누구나 인생에서 지치거나 방향을 잃었을 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와 사람이 있다면 힘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그런 장소가 있기를 바라며 쓴 책이 아닐까 싶은 힐링소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남녀노소 상관 없지만 책의 주인공처럼 20대 초중반의 인생에 첫 발을 디딘 사람들이나 책에 빠지는 첫 순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나

힐링되는 소설책을 읽고픈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읽고 나면 누구나 진보초의 헌책방 거리에 가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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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소설 #소설책신간 #소설책추천 #성지순례책 #진보초고서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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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10주년 개정증보판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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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으로서 자신의 치부 같은 이야기도 낱낱이 드러내며 교훈으로 삼을 줄 아는 신여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더 나은 자신으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에세이로 남녀노소 상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10대, 20대의 여성들이 읽어보면 더 와닿을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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