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 설계의 기술 -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행복을 되찾고 시간 부자가 되는 법
캐시 홈스 지음, 신솔잎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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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내 시간 설계의 기술> 캐시 홈스

캐시 홈스 지음, 청림출판


행복을 방해하는 무의미한 시간을 줄이고

더욱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하는 시간 관리의 힘

<내 시간 설계의 기술>

하루 24시간,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왜 나만 이렇게 시간에 쫓기는 것 같지?!라고 생각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하고 싶은 일은 커녕 해야 할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르다고 느껴지기에 읽게 된 책이다.

읽기 전엔 단순히 시간관리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인가 싶었는데,

읽고 보니 행복을 위한 시간관리법이라고 부제를 달아야 할 책이다.

시간관리하려다 행복과 삶의 만족도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능~

저자 캐시 홈스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브랜드 경영을 가르쳤고, 현재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랑받는 MBA 교수'에 선정된 저자가 MBA 과정으로 개발한 '행복의 과학을 인생 설계에 적용하기' 강의가 인기를 얻었고, 결국 강의 내용을 전하기 위해 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시간은 제대로만 투자한다면 좋은 삶, 어쩌면 훌륭한 삶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다.

자신의 시간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실제로 시간에 투자한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시간이 많으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으니 행복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너무 적은 시간(2시간 미만)일 때도~그리고 의외로 너무 많은 시간(5시간 미만)이 주어졌을 때도 행복도는 낮아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닌,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가 킥이라는 것!

돈보다 시간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더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삶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 시간 설계의 기술을 알려준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운동할 시간도 없으니 건강도 잃고 나 먹고 살기도 바쁘니 친절도 잃게 된다. 하지만 시간의 양을 인식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 자신감,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시간을 더 풍족하게 느낀다며 3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간 설계를 위한 여러가지 훈련방법들이 나오는데~이게 킥이다. 자신이 어떤 활동을 했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불행하다고 느끼는지를 찾는 것이다. 작성하는 방법을 표로 보여주니 바로 따라할 수 있다. 행복을 다룬 다른 책에서도 나왔던 '관계'가 역시나 핵심이었다.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다고 꼽았다. 가까운 관계의 유대감이 행복의 필수조건이니까~

시간추적표를 직접 작성해보니 왜 그렇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실제 생활에선 행복하다고 느끼는 활동에 시간을 쓰지 않고,

의외로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소셜미디어나 TV에 시간을 쏟고 있었다! 나오는 사례에도 이 표를 작성하고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어 경악한다고 하는데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활동에 쓰는 시간에 총합을 내고 평균을 구하면 평소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냥 대충 많이 쓴다고 생각하는 것과 숫자로 확인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제대로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해야만 하는 일을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으로 일에서 목적과 의미를 찾는 것, 묶기 전략으로 출퇴근길을 나만의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고,

적응력으로 익숙해진 매일의 순간을 새롭게 즐기기 위해 남은 시간 계산하기 훈련방법을 알려주는데~이것 역시 충격적이었다. 지금껏 중요하게 생각한 활동을 몇 번 가졌는지 계산하고, 몇 번 남았는지를 계산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는 걸, 시간이 유한하다는 걸 알게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남이나 활동에 더 시간을 써야겠구나!

그리고 정신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행복을 덜 느끼기에 현재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4가지 전략을 알 수 있는데, 시간 잡아먹는 귀신인 디지털기기 아웃으로 디지털디톡스 필수다.

그리고 우선순위로 시간을 정하고 써야 함을 알 수 있고, 모자이크식 시간 설계법의 스케줄 표 작성방법에선 고정 시간을 먼저 파악하는 팁을 알 수 있다. 정해진 꼭 해야만 하는 일은 어쩔 수 없으니 그 외의 시간은 기쁨을 주는 일들로 시간을 맞춤설계할 수 있다. 관련한 시간 설계 전략 방법들도 알 수 있다.

이 방법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자세로 하루가 아닌 한 달, 한 해, 인생 전체 멀리 조감하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데~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언제 할 것인가로 질문이 바뀐다고 한다. 이미 내게 중요한 활동은 정해졌으니 언제 할지만 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유한하다고 확 느낄 수 있는 XXX 쓰기를 통해 자신이 어떤 모습, 어떤 삶을 꿈꾸는지를 알 수 있게 하고, 그로 인해 어떤 것에 시간을 써야겠구나란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시간관리가 행복과 연결된다는 걸 이 책을 읽기 전엔 상상도 못했다. 계획적이지 않은 P인지라 시간은 그저 흘러가고 선택한대로 되는게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은 선택이며 계획이었다.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우선순위로 시간을 써야 된다는 걸, 생각보다 기쁨을 주는 활동이나 만남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해서 지친 사람들이나,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내 삶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관리 기술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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