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내는 연습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 처방전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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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를 지켜내는 연습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비즈니스북스



"걱정, 후회, 불안, 자책감, 두려움...부정적인 감정에 다시는 휘둘리지 않겠다!"

치유의 마법사 '브리애나 위스트'가 알려주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있게 사는 법!

<나를 지켜내는 연습>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했던가. 일희일비, 감정이란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다보면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어지더라.

과거의 모습과 작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 읽게 된 자기계발책이다.

이 책은 3년 연속 아마존 종합 Top 100 베스트셀러로,

SNS 55만 구독자가 공감한 브리애나 위스트의 신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브리애나 위스트는 누구?!

과거에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를 겪었지만 부정적인 감정에 맞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자기계발, 철학, 심리, 과학, 종교 등 다양한 책을 읽고 공부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이 입소문이 나면서 SNS에서 평균 3~5만개의 '좋아요'가 달렸다고 한다. '친구가 전해주는 듯한 솔직한 위로와 조언'의 심리 처방은 많은 공감을 주었다고 한다.

"힘들다고, 괴롭다고,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삶은 반드시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책은 7개의 챕터로 나눠진다.

1 내 삶을 가로막는 건 '나'였다, 2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연습, 3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연습, 4 나를 강하게 만드는 '감정 지능' 쌓기 연습,

5 과거를 놓아 보내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 6 미래의 나와 만나는 연습, 7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이다.

대표적 내용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켜내는 6가지 연습으로,

삶에 문제가 있다는 17가지 신호를 발견하고 점검하며, 8가지 부정적 감정을 해석하고 처리할 방법을 배우라고 한다.

나를 배신하는 뇌의 오류들을 바로잡으며, 매일 한 조각씩 나를 괴롭히는 것들과 작별하라고 한다.

그리고 내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미래의 나에게 조언을 구하며,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정신적 강인함을 기르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치유되려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부정적이고 잘못된 믿음을 인식하고 정말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태도를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의 발목을 가장 단단히 잡고 있는 것은 당신이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과 당신이 있고 싶은 곳이 다르다면,

있고 싶은 곳으로 가려는 노력이 늘 망설임과 고통과 불만으로 끝난다면 자기 파괴가 이미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개인적 상황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멈춰야 한다. 그러려면 자기 파괴를 멈춰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파괴 행동이 무엇인지알지 못한 채 반복한다는 것이다. 삶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유지하려는 욕구를 느끼는 것이다.

자기 파괴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문제는 문제가 아닌 증상임을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치유의 첫 단계는 온전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진실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내면에서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며

문제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삶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까? 완벽함에 집착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감정의 파도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며 최악의 시나리오만 상상하는 것 등 17가지의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들의 원인과 해결 방법들을 알 수 있다.

완벽함에 집착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품기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거라고 한다. 해결책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냥 하라는 것! 완벽함이 아닌 나아감에 집중하기!

감정에 휘둘리는 것은 감정처리에 미숙함을 뜻하기에 왜 화가 나는지 문제를 파악하고 감정을 인정해야 이완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자기 파괴 행동과 밀접히 연결되는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분노, 슬픔, 죄의식 등의 감정을 설명해주며, 자기 파괴 행동이 열쇠라며 그 방식에 숨겨진 잠재의식을 알려준다.

이런 자기 파괴는 감정 지능이 낮아서 빚어진 일로, 뇌와 신체가 협력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인 감정 지능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자기 파괴에서 회복하려면 놓아 보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매일 한 조각씩 상처받은 과거를 놓아주라고 한다. 그리고 감정 창고를 비워야 진짜 필요한 것으로 채울 수 있음을 알려준다.

"당신을 구원해줄 존재는 세상에 없으므로 스스로 구원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인생의 궁극적 목표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내적인 힘을 발견한다. 자신의 힘과 영향력을 깨달아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전략을 세운다. 통제할 수 없는 것 대신 통제 가능한 것 위에 삶을 세워가야 함을 깨닫는다."

과거의 경험을 떠나 보내고선 원하는 모습을 그리고 그 모습과 자신을 연결해야 되기에 미래의 자신과 만나는 방법, 인생의 목적을 찾는 6가지 질문으로 목적을 발견하게 한다.

자꾸만 부정적인 사고에 갇혀 불안하고 길을 잃어버린 것 같다면 이 책에서 말하듯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의 근간을 찾아보고 감정을 이해하며 새로운 자신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조수석이 아닌 운전석에 앉아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될 힘이 내면에 이미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말이다.

"정신적 힘은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뭔가가 잘못되어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결국 극복해야 할 것은 산이 아닌, 산 앞에 선 당신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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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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