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동물원에 가서 큰애와 배드민턴 치는 모습>

 

2005년 12월 1일 목요일

알라딘 서재가 만들어진지 2년이 지나도록 전혀 관리를 안 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페이퍼를 채운다.

12월이 되면 뭔가 산뜻한 변화가 올 것 같아 들떴었는데 그저 그렇게 시큰둥한 하루였다.

그러면서 집중도 되지 않아 책도 손에 안 잡힌다.

머리 복잡할 땐 단순노동이 최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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