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읽고 있는 책!!(학교에서는 여전히 < 빨강머리의 앤>을 읽고 있는 중이다.)

한 150쪽 정도 읽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원래 SF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옛날 이야기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그런 문체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현재 주인공이 헨리 네드씨는 빅토리아 시대에 떨어져 있는데, 여러모로 난관에 부딪친 것 같다.. 어찌됐든 이 난관을 잘 해결해 나가기를...

특이하다면 소제목 밑에 소제목의 내용들을 핵심적인 내용으로 나타내 주는데 아주 좋다.. 글을 읽는데 필요한 지도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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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09-1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다가 중간에 관뒀습니다만... -_-;

2004-09-17 2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9-17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완성 2004-09-17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읽으려다 말고 읽으려다 말고 그랬는데...책이 느무 두꺼워서요.
담에 심심할 때 봐야지~ 히히

panda78 2004-09-1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거 너무 좋아요- ^ㅂ^ 비슷한 느낌의 이 사람 단편 <화재 감시원>이 있는데 그것도 참 재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