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4-09-29  

불 키러 왔어요~
2박 3일 신나게(?) 명절 치루구요,
오늘은 한가하게 놀고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창문과 베란다 새시문을 활짝 열어놓았어요.
마치 바람 속에서 타이핑을 하는 것 같네요...ㅎㅎㅎ
내일 부턴 다시 척박한, 풍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중학교 2학년때, 제가 제일 행복했던 때랍니다.
나의 기초는 그때 생겨난 것 같아서 종종 떠올립니다.
행복한 선생님, 미라님~ 건투를 빕니다!!
 
 
mira95 2004-09-2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명절 잘 지내셨나요? 전 집에 가서 '너 애인 없냐.. ㅉㅉ'소리만 잔뜩 듣고 왔답니다.. ㅋㅋ 내일부터 또 우리 아이들과 열심히 싸우면서 살아야죠.. 플레져님도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