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 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본 여행의 모든 것
김재기 지음 / 향연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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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헬료 - 흐르는 강물처럼>
- 박물관을 피한다.
- 술집을 간다
- 마음을 열자
- 여행은 혼자서 가되 결혼한 사람이라면 배우자와 간다.
- 자기 나라와 비교하지 말자
- 모두가 우리를 이해한다는 것을 이해하자
- 너무 많이 사지 말자
- 한 달 안에 전 세계를 다 보려고 하지 말자
- 여행은 모험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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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기-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 왜 떠나는지 생각하고 떠나라
- 열심히 준비하되, 준비한 것에 얽매이지 마라
- 조금만 더 투자하라
- 과감하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 집은 잊어 버리고 현지에 동화되도록 애써라
- 위험에 대비하고 늘 안전에 신경 써라
- 누구나 다니는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보라
-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겸손해져라
- 늘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 기록하고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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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행이랍시고 떠돌아 다니던 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뭐하러 그렇게 많은 사진들을 찍었는가. 어떤 친구들을 만났는가. 무슨 추억을 남겼는가.

자기소개를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서 여행이 취미라고 이야기를 듣게 된다. 특별한 항목이 없을 때 '음악감상'을 적던 것과 같이 들린다. 그런 수많은 취미여행객들에게 이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철학, 인문 이런 복잡한 내용은 없다.
자신의 여행은 어떤 유형인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어?

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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