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책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0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예전에 배수아 번역의 '불안의 서'를 읽었어요. 그때 수없이 밑줄 긋고 공감했기에 포르투칼 완역본이라고 해서 구매해서 읽는데 역자에 따라서 이렇게 문장력이 차이날 수 있나요? 물론 배수아 번역본은 중역이긴 합니다만, 문학동네 판본은 그 전에 받은 감동을 찾을 수가 없네요. 기대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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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09: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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