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빽빽한 나무들이 가득한 숲속 호텔 담야에 취업하게 된 32살의 청년 조슬목.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슬목에게 신비롭고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책장을 넘길수록 맞춰지는 퍼즐에 책장을 넘기는 걸 멈출 수 없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희영 작가가 주는 위로는 달랐다이 책은 잔잔하게 좋은 위로를 준다. 우리가 걷고 있는 삶의 길을 슬목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응원해주고 있다. p7. 하루가 너무 아득해 숨이 막혀 왔다. 좋아하던 음악조차 듣기 버거웠고 사막에 떨어진 물방울처럼 생각이 증발했다.첫 문장부터 마음이 아려왔다. 나는 종종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일까 생각해 보곤 한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고 되돌아보고 미련을 가지고... 그런데 이벤트를 읽고 내 인생에 작은 위로를 얻은 것 같아서 마음이 매우 따뜻해진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고민이 드는 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