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어원 사전 - 이 세계를 열 배로 즐기는 법
덩컨 매든 지음, 고정아 옮김, 레비슨 우드 서문 / 윌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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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어원사전'은 '덩컨 매든'이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작성한 나라 이름에 관한 어원 사전이다.
윌북 출판사의 어원 사전 시리즈는 믿고 읽는 시리즈라서 꼭 읽고 싶었던 책!
여행하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집에서 읽을 수 있는
여행 어원 사전이라니 안 읽어볼 수 없었던 책이라서 바로 읽어봤다.

사람 이름에도 다 뜻이 있는데 나라 이름 역시 다 뜻이 숨겨져 있지 않겠냐고 이야기한다.
나라 이름에 숨겨진 뜻과 역사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여행 시간이 될 것 같다.

총 6개의 대륙과 65개국의 어원을 이야기한다.
당연히 한국과 북한도 있고 근처 나라인 일본, 중국, 몽골의 어원도 알아볼 수 있다.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어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개인적으로는 마다가스카르 어원도 궁금하다!

"어원 여행을 하다 보면 거의 모든 국명의 어원이 네 갈래 중 하나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의미보다는 그 나라의 탄생과 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로, 1 주요 지형, 2 위치나 방향, 3 민족, 4 유명하거나 중요한 인물이 그것이다."
나라 안에 숨겨진 뜻을 알 수 있는 책 답게 세계사적 이야기, 인물 이야기 등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다.
어원 사전답게 언어에 대한 지식도 이번 기회에 톡톡히 쌓아갈 수 있는 기회!

"이들은 스스로를 wanniyalaeto, 즉 숲 사람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들이 자신의 섬을 뭐라고
불렀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우리가 아는 첫번째 이름은 오늘날의 이름과 별 차이 없는
'랑카'인데, 이는 섬이라는 단순하고도 적절한 뜻이다."

엄청 멋있어 보이는 이름인 '스리랑카'도 사실 랑카가 '섬'이라는 단순한 의미라는 게 신기했다.
이런식으로 65개국의 어원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많은 나라 중 스리랑카를 예시로 든 이유는 조만간 스리랑카에 갈 일이 생겨서인데
내가 여행할 나라나 여행했던 나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것 같다.

단순히 어원을 파악하는 것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세계사, 지리, 인물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알 수 있어서 교양 지식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역시 윌북 어원 사전은 믿고 볼 수 있는 책!!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나 교양 도서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 작성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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