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기계발 필독서 50 - 데일 카네기부터 찰스 두히그까지 자기계발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3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이정은.전원미 옮김 / 센시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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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는 많이 읽어보지 않았는데 요새 들어 관심이 많아졌다. 그러다 발견한 게 이 책! 자기계발서가 워낙 많으니까 다양한 자기계발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읽어보게 됐다. 책 요약을 통해 관심이 가는 자기계발서를 골라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자기계발서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가 대부분 처음 보는 책들이었다. 많이 들어본 책은 인간관계론, 습관의 힘, 프랭클린 자서전 등이 소개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인용할 부분은 내가 몰랐던 자기계발서 중에서 마음에 와닿아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로 골라왔다.


<하루 동안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만 하라. 그리고 다음날 다시 '현실적'인 사람으로 돌아가라. 이것을 일주일간 반복하면 현실적인 것처럼 보였던 일주일 전이 얼마나 비관적이었는지 발견할 것이다.>

'노멘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이란 자기계발서를 소개한 부분이다. 옛날엔 공감하지 않았던 말인데 어른이 되고 보니 공감하게 된 말이다. 긍정적이고 좋은 말만 하는 것! 결국 사람은 말하는대로 살게 된다는 것을 느끼는 중이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자기가 하는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좋은 말을 하고 희망찬 말을 하며 도전하고 이뤄나가면 결국 자신이 한 말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서 몹시도 벗어나고 싶은 많은 사람이 정작 자기 자신을 달라지게 하는 데는 소홀하며, 그 때문에 결국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라고 말한다. 과거에 갇혀 있을 때 행복과 번영은 일어날 수 없으며, 번영하지 못하는 잠재적 원인은 늘 인간에게 있다.>

이 자기계발서는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 '제임스 알렌'이 쓴 <위대한 생각의 힘>이란 책이다. 책 소개도 딱 간결하고 잘 요약되어 있어 책 내용을 파악하기 쉬운 것 같다. 과거에 얽메여 있다 보면 내가 갈 길을 주저하게 되고 도전을 두려워하게 된다. 과거는 과거대로 두고 다시 나아가려면 내 마음이 안정적이도록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오디세우스는 위대한 지도자였으나 자신의 여정을 통해 과거의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변환의 메시지 중 하나는 인간이 평생 똑같은 행동을 취하는 똑같은 모습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생략) 우리는 스스로 변화를 택하거나 어떻게든 변화가 일어나도록 만들 것이다.>

이 부분은 '윌리엄 브리지스'의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라는 자기계발서를 소개한 부분이다. 요즘 들어 하는 고민은 인간관계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고민이었다. 살아가며 인간관계는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고 친했던 사람과도 자연스레 멀어지기 마련인데 그게 잘 극복이 안 되는 시기였다. 요즘 나의 상황에 맞는 책을 찾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권으로 50권의 자기계발서를 만날 수 있기에 정말 의미있는 책일 것 같다. 센시오 출판사에선 정치학 필독서, 철학 필독서 등등 이와 같은 필독서 시리즈가 많이 출간되는데 개인적으로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해당 도서는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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