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는 왜 포르투갈에서 시작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지리적인 이유는 당연히 이들이 바다에 인접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과 같이 바다에 인접해있던 국가는 이른 시기에 무역을 시작했다. 이른 무역은 이들이 빠른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식민지를 만드는 부정적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나는 로마, 중세 유럽에 관심이 있어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살펴보았다. 중국이나 미국 등의 지리 세계사도 읽어볼 수 있고, 현재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에 집착하고 있는지도 다루고 있어 각자 관심이 가는 지리의 세계사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한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을 하고 있어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지도도 첨부되어 있어 유용한 책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