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바르뎀은 배우로, 자신이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것들에 대해 말한다. 고기와 생선을 최대한 먹지 않으며 비행기를 타지 않는 것. 하비에르 바르뎀의 말처럼,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쳐도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내가 고기와 생선을 먹지 않으면 동물 소비도 줄어들 것이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컵을 씻으면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이 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바로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볼 수 없다. 정말 필요한 물건을 소비해야할 때, 고르는 차선책이 친환경제품인 것이지 친환경 제품이라고 무작정 많이 구매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