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관계를 쌓아갈수록 사람을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다고 했는데, 오히려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아는 게 많아지면서 나빠지는 관계도 있다. 그런 관계는 적당한 선을 지켜야 유지되는 관계였던 것이다. 우리는 정말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싸웠지만 대화를 통해 화해를 하지 못했기에 관계는 그대로 끝나기도 한다.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이해하고 싶다면 진실성 있게 대화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