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의 된다>의 내용이다. 주인공 월터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필요한 사진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게 바로 내 인생영화인데 이 영화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영화를 보면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들고 나는 '경험'에 포인트를 뒀고 저자는 '직장'에 포인트를 두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계획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영화 이야기를 읽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영화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자신의 감상과 저자의 감상을 비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영화에 대한 설명보다는 저자의 에세이에 영화 이야기가 약간 가미된 것 같은 느낌도 있다.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