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치료를 위하여
요즘 새로운 장르, 그러니까 많이 읽어보지 않았던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즐기고 있는데 이 책도 많이 읽어보지 않았던 분야라 기대가 됐다. 이 책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암 연구, 치료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인 아즈라 라자는 마지막 암세포가 아닌, 첫 번째 암세포를 찾을 것을 주장한다. 현재 의료계는 마지막 암세포를 찾아 치료하고 있지만, 첫 번째 암세포인 '퍼스트 셀'을 찾아 박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제목의 의미가 이 말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