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단어의 어원을 알아나가는 것이 재밌었다. 어원이 흐리멍덩하다는 표현도 재밌다. 나는 개인적으로 joint라는 대마초 권렬은 아편굴에서 피워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공동 소유라는 말도 일리가 있었다. 알 수 없다니까 더 궁금해지는 어원이었다.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단어의 어원이 나오는데 이러한 어원은 다양한 방면으로 얽혀 있다. 그래서 더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단어의 뜻만 아니라 그 단어가 생기는 과정, 뜻이 변해온 과정, 그 과정에 있어서의 문화 등 어원에 관한 설명도 많아 이런 종류의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