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팬이라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작은 아씨들 팬이더라도 작은 아씨들을 읽은 사람이라면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이 얼마나 힘들게 어떻게 살아왔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루이자 메이 올컷의 삶을 상세히 적어냈다. 루이자가 삶에서 이루고 싶었던 꿈은 가족을 보살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루이자는 진정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고 한다. 루이자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난 '오만과 편견'을 좋아해 제인 오스틴을 좋아하는데 작은 아씨들처럼 제인 오스틴과 관련된 간단하고 예쁜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제인 오스틴 전기와 관련한 비커밍 제인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사실 아직 보지는 않았다. 이 책을 읽고나니 제인 오스틴의 생애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