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단, 하체 근육 운동부터 시작합시다 - 하루 딱 2가지 자세만 하는 하체 근육 홈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정원 옮김 / 리틀프레스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하루 딱 2가지 자세만 하는 하체 근육 홈트
우리 몸의 근육은 약 3분의 2 가량이 하체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근육은 우리 몸의 기초가 되며 근육이 있어야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근육이 있어야 운동을 했을 때 살이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운동을 싫어하고 운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트레이닝'을 소개해주고 있다. 근육이 필요한 이유, 운동 자세, 스트레칭, 식습관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운동 길잡이이다.
습관이 바뀌면 몸은 반드시 변화합니다. 이 책은 당신의 생활습관에 좋은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랍니다. 근육이 붙기 시작하고, 몸이 단단히 조여지고 시작하고, 움직임이 가벼워지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등의 변화를 느끼려면 최소 2개월은 필요합니다.
운동을 해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운동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습관이 바뀌면 몸은 반드시 변화한다는 말이 인상깊다. 집에만 있으니 비타민 D도 부족하고 비타민 D가 부족하니 잠도 많아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도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이다. 억지로라도 일찍 자보거나 일찍 일어난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갑자기 현타가 와서 실시간 수업 하는 김에 매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도 따라 해보겠다고 도전했지만, 더워서 힘들어서 나중에 라는 핑계로 이틀만 하고 관뒀다. 정말 간단한 동작임에도 몸보다는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다. 운동은 몸으로 하는 것인데 머리가 더 힘들다. 이런 의지박약에게는 운동이 꼭 필요하다. 안 따라주는 내 머리가 야속하기만 하다. 간단한 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의무적으로라도 운동을 해서 일단 이 의지부터 기르고 싶다.
그러면 몸은 흔들리지 않고 안정을 찾기 위해 하체나 복근, 등 근육과 같은 근육을 총동원하여 자세를 유지하려 고 합니다. 이처럼 짐볼을 사용하면 앉아 있으면서도 근육 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불안정한 몸을 지지하기 위해 근육이 움직이면서 소뇌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므로 뇌 트레이닝도 가능합니다.
이건 지키기 쉬울 것 같아 짐볼을 잘 사용해보려 한다. 지금도 앉아 있는데 균형 잡는 데에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홈트레이닝 운동과 유연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동작도 알려준다. 유연성에도 부족, 적당, 과도가 있는데 부족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줘서 정말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것 같다. 평소 운동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