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찾고 있다.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잘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지 않을까. 난 잘하는 일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싶다.
하지만 이 문장이 눈에 띄었다. 좋고 행복하다는 것 속에 부족한 마음도 채울 줄 알아야 한다는 말. 가장 익숙한 것에서 행복이 숨어있다는 걸 말해준다.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내 스펙에 도움이 될까? 물어본다면 대답은 '아니'다. 하지만 좋아하니까 그뿐으로도 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