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비염약에 해당하는 것을 골라 검색을 해보았다. 제품명이나 회사명을 쓰면 역시 정확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모르고 있어도 관련 약을 알 수 있다. 다만, 자세하게 기입할수록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제형, 모양, 색상만 입력하고 내가 원하는 약이 나올거라는 기대는 않는 것이 좋다.
약학정보원에 들어가면 이 외에도 약의 설명을 자세하게 읽을 수 있다. 홈페이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보기 편리하니 자신이 먹는 약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꼭 들어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궁금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먹는 약이 어떤약인지 꼭 알아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병에 걸리고 많은 약을 먹는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많은 정보를 주고,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