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지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던 책이 더 다채롭게 돌아왔다고 한다. 1은 뉴욕에서의 소소한 감동을 주는 여행 에피소드였다면 2는 뉴욕의 전망대, 공원, 자연경관 등을 소개한다. 카페, 기념품 상점도 소개하는데 1에서는 수제버거 전문점과 맛집을 소개했다고 한다. 2도 다양한 정보가 있었는데 1까지 읽으면 뉴욕에 가지 않아도 눈감고 뉴욕 그릴 수 있을 정도다. 사진도 많아서 보는 내내 우와... 하면서 본 책이다. 뉴욕에 간다면 이 책의 사진과 그 장소를 꼭 비교해보고 싶다.
아직도 미국 도시는 어렵다. 50개 주에 특별구 하나로 51개주인 것만 알겠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미국은 크게 동부, 서부, 남부, 중부로 나뉘고 뉴욕주는 동부에 있다고 한다. 플로리다주, 펜실베니아주 등도 동부에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이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유명한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까지!
뉴욕에 가면 센트럴 파크는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빼곡한 건물 속 푸른 숲이 얼마나 예쁠지 보고 싶다. 풀에 그냥 앉는 건 좀 그렇고 돗자리나 벤치에 앉아 공원을 구경하고 싶다. 사촌언니가 센트럴 파크는 정말 예쁘다고 꼭 가보라 했는데 진짜 사진으로 보니까 더 가고 싶어진다. 이 책엔 특히, 사진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곳의 풍경이 얼마나 예쁜지 잘 보여줘서 더 가고 싶어진다.
모겐스턴스 파이니스트 아이스크림비교적 깔끔한 간판과 분위기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가게 한쪽 편을 이루고 있는 기념품들은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중 하나이지만 기다리는 이유는 무한 테이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사람 자체가 많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개성 있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다.
모겐스턴스 파이니스트 아이스크림
비교적 깔끔한 간판과 분위기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가게 한쪽 편을 이루고 있는 기념품들은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중 하나이지만 기다리는 이유는 무한 테이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사람 자체가 많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개성 있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다.
아이스크림 맛집이라면 줄을 서서도 먹을 수 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먹는데 기다려서 먹는 재미는 있을 것 같다. 아이스크림 맛집 말고도 스테이크 맛집, 디저트 맛집, 유명한 카페들도 소개해준다. 정말 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라 재밌고 대리만족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정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풍경이다. 책과 엽서가 가득.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서 하루동안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꼭 빈손으로 나오지 못하지. 영어 읽지도 못해도 기념이란 핑계로 2권은 꼭 집어올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고심 끝에 고른 예쁜 엽서들과 함께.
포스만 북스, 첼시 마켓 북스토어 뉴욕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한 번쯤은 들르는 곳이다. 그런 것을 아는지 유난히도 뉴욕에 관한 책들이 많고 뉴욕과 관계된 책들이 많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책뿐만 아니라 엽서, 필기구, 노트, 인형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물품도 판매하니 볼만하다.
포스만 북스, 첼시 마켓 북스토어
뉴욕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한 번쯤은 들르는 곳이다. 그런 것을 아는지 유난히도 뉴욕에 관한 책들이 많고 뉴욕과 관계된 책들이 많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책뿐만 아니라 엽서, 필기구, 노트, 인형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물품도 판매하니 볼만하다.
나도 해외여행 다닐 때 꼭 각 나라의 자석을 샀는데 이젠 엽서를 사 보고 싶다. 그런데 몇 년 간은 여행을 주의해야 할 테니 속상하다. 엽서를 사 보기도 전에 일단 가지도 못하게 됐으니 말이다. 언젠가 뉴욕에 간다면 저긴 꼭 보고 싶다. 여행을 못가니 여행책을 자꾸 읽게 되는데 이 책은 정말 뉴욕에 당장 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데 여권 재발급도 받았는데 쓸모가 없네. 뉴욕 가기 전까지 100번 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