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지금 날 지배하고 있는 자잘한 생각들로
내가 날 힘들게 하지 말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우리는 모두들 기분 나빴던 일을 하루종일 생각하고는 한다. 하루 10분 정도 기분 나빴던 일을 하루가 다 가고, 심지어는 잘 때에도 생각한다. 나도 그런 성격이었다. 한 번 슬픈 일이나 억울한 일을 경험하면, 그생각은 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최근에는 그래도 '아무것도 아니야!'하고는 넘기고 있다. 또 SNS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하루의 0.01%가 기분이 나빴는데 기분 나쁜 일로 하루를 보내면 그건 그 하루가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최대한 그런 생각을 빨리 떨쳐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슬픈 생각은 지나가기 마련. 그래서 이 글이 공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