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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리틀블록 노래하는 동물원 (블록 포함)
가서림 지음 / 애플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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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목블록의 질은 최상급이라고 생각됩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한다...

 

블록이 작으므로 ... 아이가 물건을 입에 넣는 단계를 넘었을때 사줘야함..

소근육발달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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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표범 여인 - 제2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44
문혜진 지음 / 민음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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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고르고 계신 분은 꼭 사서 읽어보세요..

기지가 번뜩이는 시들이 가득하다..

아..

 

이런 시집 읽을때마다...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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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하 -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9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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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려고 산 책입니다. 기억에 의존해 간단히 서평을 남기자면...

개인적으로 죄와벌의 맛은 라스꼴리니꼬프의 철학적 고민보다는 라스꼴리니꼬프와 수사관(?) -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네요. 검사와도 같은 사람인듯한데.. -의 심리적을 치고받는 대화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를 기만하기도 하고 서로 의심하는, 물론 그것이 라스꼴리니꼬프의 고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긴장감으로 표현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에 비해 정신적 촘촘함은 떨어지지만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중에서는 가장 명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까라마조프가 별다섯개라면 이건 별세내게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까라마조프가 별다섯개라는 가정하에 주는 별 네개이니까 다른 책의 별들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사놓고 읽지 않더라도 사야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사서 읽으란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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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리 -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e시대의 절대사상 29
김석 지음 / 살림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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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라캉에 대해 공부한 한국인 필자가 한국어로 쓴 라캉사상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입니다.

라캉 관련 서적들을 이것저것 읽어보았는데 그중에 가장 명료하고 알기쉽게 쓰인책이라 생각됩니다.

제목이 '에크리' 인데 실제 내용은 에크리의 핵심내용을 간추린 책입니다.

브루스 핑크의 에크리읽기가 독자가 에크리 원전을 함께 읽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논의를 진행한데 반해..

이 책은 라캉이나 에크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그 책의 내용을 어림짐작할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라캉에 대한 다른 책들이 중언부언하는 경향.. 혹은 역자가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듯한 인상을 주는데  이 책의 내용은 그런점이 없이 쉽게 쓰여졌습니다.

하지만 그런탓인지 동일한 설명을 누차 반복하는 부분이 보이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에크리의 어딘가에서 완역이 기획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책의 저자 김석님이 에크리를 완역해 주신다면 한국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라캉에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값은 꽤 합니다만, 하드커버에.. 글의 양은 그닥 많지 않은,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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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음물소리 2008-05-0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적해 주신 '동일한 설명반복'이 저같은 문외한에게는 오히려 약이 되더군요. 다변하고 정교한 라깡의 용어들과 기술들이 중첩되는 설명반복으로 인하여 머릿속에 선명하게 각인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한 번 읽고도 여러번 읽은 효과를 주더군요. 이것도 해설자의 또 하나의 친절한 기획적 의도가 아닌가 하고 저는 제 편한대로 이해했습니다^^
어쨌든 에크리의 본문들이 몹시 궁금해 지는데 전공자들의 조속한 번역을 기대해 봅니다.

2-haewon 2008-04-26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이 책앞쪽 내용을 잊어버리면서 뒤쪽을 읽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았습니다..^^
 
낙타 창비시선 284
신경림 지음 / 창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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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된 사인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친필사인이더군요.

인터넷 서점에서 이런 책을 구매할수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시인들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명도 높은 시인들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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