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동물 오리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김충원선생님의 그리기 도서들로 유명한 "진선아이"에서 이번엔 오리기 놀이책이 나왔어요 ^^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을 손쉽게 오려 만들면서 영어공부까지?


그럼 함께 만나볼까요 ^^



 

▲목차 ▲




책속에 또 한권의 책이 !!  "오리기 본" 이 별책으로 소장되어 있어요 ^^


 

오리기본이지만 구성은 독특해요,, 요렇게 모자이크처럼 구성된 본 !!

색종이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




 

만드는 방법은 원본을 참고해 주세요 ~~






이 많은 동물친구들이 아이들 손에서 크고작게 세트로 나올수가 있어요 ^^




 

준비물도 초간단 !!



오리기. 한번 하고 끝일까요?? 본을 통해서 자기만의 동물도 탄생할수있다는 팁까지 !!



아직은 가위질도 그리기도 미숙한 우리 아이들,,, 요렇게 잘 그리는 방법까지 ^^




너무 어린 아가의 경우는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시켜주세요 ^^



그럼 스타트 ~ 곰 친구부터 만나볼께요 ^^



책속엔 해당동물의 특성도 있구요 !!



영어 한마디도 배울수가 있어요 ^^


Give me a hug . Mom



 

만드는 방법이 참 쉬운데요,,

책을 보고,, 그다음 본을 찾아 절취선을 뜯어요 ^^

 

그런뒤 접어서 오리면 끝 !!




그럼 이 곰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요렇게 입체곰이 엄마와 아이 두마리구요 ^^


 


평면곰도 엄마와 아이 두 마리에요 ^^

리본 타이 악세사리도 책속에 있구요 !!


 

 

아이들이 만든 곰 !! 너무 귀엽죠?


 


시종일관 "하하, 호호"하며 두 남매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


우리집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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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학교 적응 노하우, 개정판
김수현 지음 / 청림Life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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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학교 입학의 모든 것 !!


첫 아이 초등입학을 앞두고 이런 저런 궁금한점 , 두려움, 기대감... 많은 부분을 해소시켜줄 책 ..

모처럼 너무 재미있게 웃어가면서 본 책이에요 ^^





저희때랑은 너무 다른 요즘의 초등학교 !!


요즘은,, 엄마의 참여가 높다더라, 치맛바람이 무섭다더라,, 뭐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들은터라 살짝 두려웠던 우리아이 1학년 !!

무엇보다 큰 걱정은 아직 아기인듯한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해 낼 수 있을까?어떤 생활들을 해야 할까?

........


그런 궁금증과 걱정들이 이 책 읽고 난 후 편해지네요 ^^





우선 책을 쓰신 분이 현직 교사세요 ^^

블로그도 운영중이시라니.. 더 궁금한 점들을 문의해도 된다고 ,, 알아두면 좋을 블로그이지요?





이 책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유형이 나와있어요 !!

내 아이의 유형에 맞게 초등전 입학준비를 "~~ 게 해라" 라고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어요 ^^




▲목차 ▲





젤 뒷장 "에필로그"에는 궁금한 Q&A 도 따로 묶어두었으니 보기 편하네요 ^^





초등학교는 .. 아이들이 지금까지 다녔던 어린이집과 유치원과는 사뭇 다르지요 ..



1장은 학교가 원하는 아이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


얼마전  "영재발굴단"이란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너무 똑똑해서 1년 먼저 학교에 보낼까하는 부모님이 나오셨죠,

엄마는 아직 미숙한 아이를 걱정했고, 아빠는 다 따라간다고 아이의 지식만을 바라봤는데. 그 부모님들이 이 책을 접하신다면

아마 미리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접으실꺼같네요 ,,


학교가 원하는 아이는 ,, 똑똑한 아이가 아닌 바로 "성실한 아이"라는 점 !!






책은 중간중간 실 에피소드들이 나와있어서 읽기가 정말 편했어요 ,, 너무 재미있었구요 ^^

 내 아이의 모습이 오버롭되면서 미리 보낸듯한 기분도 들었네요 ㅎㅎ





지켜야 할 규칙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가기전 우리아이가 준비할 것이 국어나 수학이 아닌 생활임을 알수 있어요 !!





2장은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


가족애가 묻어나는 아이/마음을 기꺼이 베푸는 아이/칭찬받고 자란 아이/고운말을 쓰는 아이/ 예의 바른 아이


아직 미성숙한 우리 아이들, 이기적인 면도 많고, 욕심도 많고,, 그래서 친구들과 다툼도 많을텐데요,,

가정에서 준비할것은 무한 사랑과 칭찬같네요 ^^





학교 입학전 준비할 필요가 없는 물건과 준비해야 할 것들도 상세히 알려주어요 ~


그 밖의 다른 장들에서는 학교전 교과 공부 준비 정도와 학부모 상담일정, 학교 시간표 등의 실생활들 ,,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유와 해결책 등도 친절히 알려주어요 ~








이 책은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이 꼭 한번은 읽어보셨음하는 필독서 같아요 ..


요즘은.. 엄마의1학년 생활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며 초등학교에 대한 설레임을 깨워주고 있어요 ^^

그리고 젓가락 사용법과 책에 나온 게임을 통한 수학법 등을 함께하고 있구요 ,,


초등수학은 100까지만 알면 된다는거 ,, 한글은 익히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 시간은 1학년 2학기에 첫 등장한다는것등

교과에 대한 부담도 너무 가질 필요없을듯 해요 ^^


이젠. 울 공주도 엄마도 ,, 학교 입학을 기쁘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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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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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 5살 두 남매 !!

매일 같이 무언갈 자르고 붙이고 접고 그리고.... ㅎㅎ


여느 집이나 마찬가지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입니다 !!



 

 

종이접기가 아이들 두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북아트" 를 비롯 문화센타에 강좌들이 생겨나고

무수히 많은 종이접기 책들도 나오지요 ..


저희집에도 다른 종이접기 책이 있긴한데..  아이들 책임이 분명한데도 다소 어려운 ㅜㅜ

아이들은 접다가 이내 자신감을 잃고 엄마에게 SOS !!

어떤건 엄마가 접기도 힘들더라구요 ㅜㅜ

 



▲목차▲


그런점에서 길벗스쿨의 종이접기책은 정말 칭찬해주고픈 ^^

딱 아이들을 위한 종이접기책이에요,, 성취감이 UP !! 자심감도 쑥쑥 !!



기본 접기만 알면 손쉽게 가능한 167가지의 종이접기.. 만나볼께요 ~


 


딱 보니.. 정말 쉬워보이지요 ^^ 그럼에도 막상 걍 접으라면 ??




엄마가 볼때는 추억이 새록새록,, 돈지갑 저도 참 많이 접었었는데.. 저희 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요 집도,, 아이들이 접기에 딱 !! 거기에 그림까지 더하니 넘 이쁘죠?





집에서 조금만 변형을 주면 피아노 !! 이건 보니양이 친구에게 배워서 벌써 접을 줄 아는 ^^


아는게 나와 더 신나하더라구요 ~



 


학도 엄마가 여러번 접어줬는데... 막상 따라하라면 힘들어 했던,, 역시 책이 좋아요 ^^



제가 이 책을 신청한 이유가 바로요 "7장 생활소품"


공주가 좋아할만한 악세사리들도 한가득 ^^



 

5살은,, 요런것도 책만 봐선 이해 못하고,, 엄마가 도움을 줘야 하는데요 ^^

우리 아들 첫 선택이 역시나 공룡 !!



어때요?? 잘 했지요?



 

아파토 사우루스도 색종이 두장이면 끝 !!


 

8살 보니양은 혼자서도 척척 !!

고사리 손으로 상자를 접고 있어요 ~




짜잔 ~



 

방울도 담을 수 있는 상자 ^^




다음은 역시나 반지 ㅋㅋ



왤케 크냐면서 책과 다르다고 했지만 ㅋㅋ

 

핑크 사랑 반지 ^^ 조금 작은 종이로 하면 딱 맞게 되겠죠?



이건 너무 이쁘더라구요 ^^




식당 같은데 가서 냅킨으로 뚝딱 접어도 좋을듯 ^^


 




서랍형 상자 !! 뚜껑형 상자,, 상자도 몇개를 만들었나몰라요 ㅜㅜ


이날 6시부터 9시 정도까지 끊이지 않고 만들었으니 ㅎㅎㅎㅎㅎㅎ


그 중 가장 좋아했던건,,


 




바로 요 "나무타는 원숭이"


 




보니양이 그린 원숭이.. 게임기로도 변신해요 ~



 

조금씩 당기면 원숭이가 쭉쭉쭉 ~~~ 위로위로 올라가요 ^^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만든 종이접기 책 !! 길벗스쿨의 "한권으로 끝내는 종이접기" 정말 짱이었어요 ^^


색종이 반은 다 쓴듯 ㅋㅋ 아마 오늘도 오면 바로 꺼내서 못다한 아이들을 접을꺼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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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요정의 세계
스텔라 배곳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어스본 코리아의 두번째 도서에요 ^^

재미있는 스티커 북에 이어,, 이번엔 색칠놀이 !!





이렇게 보면,, 컬러링북 같기도 하지요 ^^

어린이들의 컬러링북도 참 많지만, 이 책은 단순한 색칠만 있는 책이 아니에요 ,,


바로 퀴즈가 더해진 색칠놀이라는거 !!



 

요렇게 찾는 재미가 더해진 색칠놀이 책이라,  가뜩이나 좋아하는 색칠놀이가 더 신나는 효과 !!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좋겠지요?


다른 페이지도 볼까요??




창문이 두개 달린 버섯 지붕을 모두 찾아 빨간색으로 칠해 보아요.

나비는 어디 있을까요? 나비에 색을 칠해 보세요.

창문으로 보이는 난쟁이 요정을 모두 찾아 색칠해 보세요.

벌을 모두 노란색으로 칠해 보아요.



 


 


하얀얼굴의 꽃을 모두 찾아 색칠해 보아요.

분홍 요정 다섯 명을 더 찾아보아요.

잠자는 꽃 다섯 송이를 찾아볼까요?

달팽이의 껍질에 나선형무늬가 있어요, 달팽이들을 찾아서 나선형 무늬를 그려 넣어요,

하얀 날개의 나비들을 찾아서 파란색으로 칠해보아요.

분홍날개를 가진 나비 일곱마리를 찾아볼까요?


 



 

미로찾기도 있고,, 틀린 그림 찾기도 있고,, 정말 흥미진진 ^^




 


 


그림이 하나같이 귀엽고 예뻐서,, 엄마인 저도 막 하고싶더라구요 ^^



 



단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의 흥미는 배로 증진해요 ^^

여우가 몇마리인지 찾는 보니양 ^^

모든 여우를 다 찾고,, 다음 질문으로 ^^


 

이번엔 무늬 없는 드레스에 예쁜 무늬 그려 주기 !!


 

보니양 디쟌의 요정옷들이 다양하네요 ^^



 



이번엔 머리에 리본 단 요정 색칠하기 !!



 
 


퀴즈를 다 해내고 난뒤에는 나무에 먼저 색을 입히고,, 나머지 요정들도 색칠을 해주었어요 ^^



이렇게 하면 컬러링북 역할 톡톡히 !!

 




다음날 잠에서 깬 보니양은 바로 색칠 삼매경 ㅋㅋ


엄마가 일어나보니.. 책 반을 다 해냈더라구요 ㅋㅋ 궁금해서 못 참았나봐요 ^^




 

게임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초집중에 재미까지 !!







놀면서 배우는 어스본의 책들 !! 색칠놀이하나도 단순하지가 않네요 ^^

놀이속에 배움이 있고, 재미가 배가되는 색칠놀이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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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 정신의학자이자 여섯 아이의 아버지가 말하는 스웨덴 육아의 진실
다비드 에버하르드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 스웨덴 베스트셀러 도서!
★ 월스트리트저널, 인디펜던트 등 세계 유명 언론이 주목한 책!
★ 스웨덴에서 열띤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지은이 : 다비드 에버하르드
정신의학자. 2013년부터는 야콥스베리 병원의 프리마 성인 정신의학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 저서 소개 인용 -





모처럼 만나는 심히 두터운 책이라 ... 하루에 조금씩 읽다 보니 조금전에야 다 읽었어요 ^^





 이 책은,, 육아 천국 이라 불리우는 스웨덴에서 6아이의 아버지인 정신의학자 다비드 에버하르드가

기존 육아 방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같은 부모가 무한 사랑을 베푸는 ,,,) 에 반기를 든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나의 육아방식도 돌아볼 수 있고, 배울점도 많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이끌려 육아에 갈팡질팡하는 가녀린 부모님들이 보셨으면 참 좋겠다 ' 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목차 ▲






요즘은 헬리콥터 맘이라고 해서,, 자녀의 결혼까지 본인이 책임지는,,

맞선도 엄마들이 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점점 부모가 모든걸 대신하다 보니.. 아이들은 커서도 결정도 잘 못내리고 마마보이. 파파걸 이런 용어가 일상용어가 되기도 하고,

자기아이만 중요해서 ,,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엄마들에게 "맘충"이란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지요 ㅜㅜ






아이가 집안에서 최고 권력자가 되고,,, 아이로 인해 생활이 돌아가고,,,


무엇을 먹고 싶은지. 오늘 저녁은 무엇으로 할지.. 어린 아이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아이가 쿵쿵뛰거나, 승용기구를 시끄럽게 타거나,, 하지마라 하지마라, 약속도 받아내고 혼내켜도,,

실상 아이들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엄마가 다그쳐 물어도 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데요 ㅜㅜ


그러니 왜 혼나지도 모르는체 혼나는 ,, 그러니 다시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이러한 행동들이 잘못되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



책속의 예시나, 정신의학자인 저자의 지식을 들어 짚어주니 이해되는 부분이 많구요 ..







ADHD 가 현대 아이들에게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나와 있어요 ..






영유아에게 필요하다는 부모와의 애착관계 !!


그건 영유아에게 한정된건데.. 언제까지 아이에게 부모가 애착이 아닌 집착을 할 것인지 비판하기도 하지요 ,,





아이를 키워보니 ,, 아직은 손이 많이 가고 부모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8살이지만,

언젠가 부터 친구가 엄마와의 시간보다 더 좋다는 걸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어릴때를 돌아봐도 이맘때 거의 밖에서 동네 언니랑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았으니깐요 ^^






햇가족화가 되고,, 부모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이전 육아법을 잘못되었다 부정하고

각종 전문가들의 말이나 서적에 의존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 또한 잘못되었다고 , 전문가들의 말을 믿지말라고 저자는 말해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그들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그런데 이게 지나쳐서 아이들은 점점 버릇이 없어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사라지고 ,,


스웨덴이나 저희 나라나 그 점은 같더라구요 ㅜㅜ


버스안에서 자리양보하는 아이들 요즘은 정말 만나기 힘들거든요 .. 당연한듯 앉아있고, 다른 어른이 양보하라고 하면

그 부모가 더 기분나빠하기도 하지요 ..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한가지 확실한 방법은 아이에게 뭐든지 다 해주는 것이다 ..



아이가 하나일때는 저도 불면 꺼질까 그저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늦은 나이에 아이를 ,, 힘들게 나았을때 ,, 그러한 현상은 더해지지요 ㅜㅜ




 




둘이 되고,, 요즘은 둘이서 정하게끔 많이 놔두는 편인데요,,

둘의육아를 하면서는 ,, 전문가의 의견보다 옛어른들의 말이 틀린게 없구나,, 느끼는 점도 더 많구요 ^^





부모가 이따금씩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육아는 아이가 어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지. 아이와 어떤 게임을 하며 놀지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다 ...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의 예를 들어,, 부모가 그들을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게끔 내버려두었다는거,,


타이거 맘이라고 , 일일이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 간섭과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행동이 그들의 발전을 막을 수도 있다는거 !!




 




이젠 어른이 그들을 풀어줄때.. 아이는 더 행복한 어른으로 자랄꺼라는 거,,





책에서 그런예가 나와요,, 5살인 아이를 혼자 슈퍼에 보냈더니 경찰이 데리고 오더라,,


저희 어릴때만 해도,, 슈퍼에 혼자가고 심부름도 소소하게 하곤 했는데.. 저부터도 8살인 딸아이를 혼자 내보내는 일은 드물지요 ㅜㅜ



그게 세상이 워낙 험하다보니.. 매일같이 사건사고로 뒤덮인 뉴스를 접하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


책속엔 이것 역시 통계를 들어 잘못되었음을 말해주지요 ..






이젠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강하게 혼내키기도 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찬 아이로 만들지 않도록,,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답지 않은 어른이 안 되도록,,


그들을 좋은 어른이 될 수 있게.. 부모가 서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방법제시보다는,, 잘못된 육아법을 호통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있달까?


하나, 절대 아이와 타협하지 마라!
둘, 더 이상 아이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셋,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지 마라!
넷, 육아 전문가를 믿지 마라!

 




이 책을 읽다가,, 중간쯤에 이 페이지를 접하고 저도 실행을 하고 있는게 있는데요,


바로  "화면 없는 날"


일주일에 한번, 아이와 요일을 정해서 그 날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로부터 손을 놓아요 ^^

아이뿐만 아니라 저 역시 !! 오히려 그 날  더 재미있게 놀고 둘이서 갖가지 방법을 찾으면서 역할놀이도 하고

대화시간도 길어지더라구요  ^^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겠지요,,,

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애써야 한다는거 !!


그 방법을 알고 싶다면 , 읽어보면 좋을꺼같아요 ^^

더이상 세상이 삭막해지지 않기 위해서.... 내 자식만 중요한건 아니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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