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보고 사는 남자 이야기 1 여자만 보고 사는 남자 이야기 1
유광사 / 한승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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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쓴 책이다. 여성들이 궁금해하는..사실 민망해서 병원에서도 직접 질문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자세한 설명과 사례들이 나와있다..물론 여자인 나로서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결혼을 하기 전이나..결혼을 할 후에도..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 같다.. 여자라서..여자이기 때문에..격어야 할 고통..말로 하기 모자랄 정도로 많지만 그것 모두 자신이 관리 해야 한다.. 그러므로 많은 지식이 필요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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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정환 옮김 / 자유문학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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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루키의 책을 읽으면 내가 내가 아닌듯 합니다. 어쩌면 하루키가 바라고 있는 무언의 욕망일지도 모르지요. 또다른 곳에 또다른 내가 존재 하는 .... 나도 알수 없는 그 세계의 이야기...사랑. 의식의 교류..정신적 침범. 아마도 지치고 힘들때 인간이 바라는 것은 아닐지.. 지금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과거의 결정에 후회로 인한 달리기일지도 모릅니다. 힘차가 달려가 보니 그래도 나는 나로서 존재하지 또다른 내가 있을수 없다는 그것..아주 간단한 진리 이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바라고 또 바라는 상상의 세계..하지만 상상이 아닐것 같은..^^ 친구를 생각합니다. 나의 친구를...내가 또다른 나와 바뀌어도 원래의 내 자리로 와 있는 나를 반겨줄..친구. 오늘 나는 처음 우주를 비행한 스푸트니크에 타고 있는 상상을 합니다. 현재의 나를 멀리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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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 전10권 세트 - 반양장본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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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 이전.. 그 시대에는 참으로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던것 같습니다..내가 태어나는 해 와 엇비슷한 해에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나로서는 가슴아프고 저린 삶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며 가슴에 새기어야만 하는..그런 글 입니다. 단순한 장편 대하 소설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읽으신다면 어쩌면 눈물 한방을 손수건으로 찍어내실지도...모르겠군요.. 겪어보지 않은 저에게도 나 자신도 알지 못할 무언가가 가슴에서 울컥...솓아 오르더군요. 조정래 님의 글에대해선 아마 메니아에겐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또한 한강과 태백산맥. 전혀 구분짖지 못할 우리 .. 우리 시대의 이야 인것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우울은 누구의 가슴에 의해, 누구의 손에 의해, 내 다음 시대에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알릴수 있을지...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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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
최인호 지음, 임효 그림 / 청아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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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이 이야기는 삼국사기에서 나온 이야기를 약간 각색한 이야기 입니다.125.page 뿐이 되지 않아서 이야기에 푹 빠져 아마도 전 몇시간만에 다 읽은것 같습니다. 현 시대의 사랑과는 아주 대조적인 그런 사랑이야기 이지만 이 가을 서늘한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더군요. 도미와 아랑의 사랑을 피빛처럼 만들어 버린 여경(개로왕)...어쩌면 그도 꿈속에선 본 여인과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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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Internet 2000.5
하우 인터넷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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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잡지를 잘 보지 않는 저 였습니다.
직장이 인터넷 회사인지라 어느덧 저희 회사도 인터넷 관련 잡지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이 잘 가지 않더군요...
책을 읽느니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지 하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가 요즘 배너 광고 만드느라 열을 올리고 있던중 선배님이 어느 페이지에 배너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나와 있다고 하더군요...
역지 저는 포스트 잍을 붙여놓고 점심시간이나 되서야 펼치게 되었죠...
근데 왠일인지 책에서 눈이 띄어지지 않더군요...
읽고 읽고 또읽고 무궁무진한 자료에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윗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저는 아직도 조금씩 보고 있답니다..
신선한 정보가 많이 있어 몰랐던 on-line 세상에 대해 조금씩 친숙해 질수 있었던 기회 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이번에 읽으면서 제일 눈에 띄고 자세히 읽은 부분은 역시 직없을 속일수 없기에 배너 광고 자료와 또한 소설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기쁨 일지도 아쉬움 일지 모르는 전자 책이 나왔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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