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빚진 그리움


아무도 모르는 방향에서 불어오던 바람,

어제의 커피를 들고 걷는 거리,

한 번도 뜬 적 없는 달의 일기장,

잊혀진 꿈들이 모이는 분실물센터,



그곳에 가면 영원을 꿈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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