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종교가 있었기에,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은 전부 지옥에 가는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사실 사후세계에 다녀와본 사람은 없으므로 아직도 그 의문이 풀린 건 아니지만,
나름 합리적으로 각자가 믿는 종교의 사후세계로 간다고 생각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천국으로,
불교를 믿는 사람은 윤회하는 것으로.
그 외 종교들도 각자 교리에 맞는 사후세계로.
마음이 어지러워지면 절에 간다.
인자요산 지자요수. 성당이나 교회도 고즈넉한 산중턱쯤 있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