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는건 바로 나다.

여기서 주체로서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나는 무언가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약간 일요일 밤 12시처럼 일요일이고싶은데 월요일이 되어버린 그런 느낌인가 하고 생각해본다.

 

 

*

'그 사람'은 거짓말, '기자'는 진실, '성공한 카메라 맨'은 거짓말, '이해해 주세요'도 거짓말, '구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진실. '오직 저 뿐'이라는 것은 거짓말, 아니, '그 사람'은 거짓말, '기자'도 거짓말, '카메라 맨'은 진실, '이해'도 진실, '구해 주는 것'은 거짓말, '오직'은 진실, '저'는 거짓말, '뿐'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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