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운전면허를 드디어 따고 있다.

기능까지 완료하고 도로주행 연습 중이다.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내가 잘 하지 못해도 연습해서 꼭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다.

 

 

매일의 일과는 일어나자 마자 커피내려 마시고

흐느적 거리다가(책, 인터넷, tv 등) 하고싶었던 일 하고 잠들기이다.

코로나로 잃은 것도 많지만 난 요즘 얻는게 더 많다.

못봤던 책도 몰아보고 등산도 다니고 허브도 키우고.

집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는 재즈음악을 듣는게 제일 좋다.

2020년의 유월즈음은 나중에 어떻게 기억될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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