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동물원에 간 적 있다
가서는 벤치에 누워만 있었다.

사람도 없고 벤치에 누워있기 좋은 날씨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중요한건 뭘 하러 갔는지보다
가서 뭘 했느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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