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 신으로 - 의식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한 물리학자의 여행
피터 러셀 지음, 김유미 옮김 / 해나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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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듣던 지대넓얕의 채사장 추천으로 읽어야지 읽어야지하다 기회생겨 읽게되었는데 너무 기대한 탓인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원래도 의식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책들 찾아봤는데 그냥 이미 접해본 이야기라그런지... 입문자 용의 책으로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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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마음 대산세계문학총서 116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이유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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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연민조차 위험할수있다라는 주제의식은 맘에 들지 않는다. 연민은 죄가없다. 주인공이 불행해진것은 연민이 아니라, 지독한 우유부단함 때문이다. 누구 한사람 말을듣고 이랬다가, 또 저랬다가.. 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자기 주관이란 1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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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의 기술 - 철학은 어떻게 삶을 버티게 하는가
윌리엄 B. 어빈 지음, 석기용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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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이라곤, 수십년전 중학교시절 ‘금욕주의‘라고만 기억했는데, 이렇게 유용한 학문이었군요. 살면서 좌절에 넘어져 주저앉고 싶을 때, 주저않지말고, 넘어지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날 정신력을 알려주는 책이었네요. 라이트하게 읽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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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 드라이브 오늘의 젊은 작가 31
조예은 지음 / 민음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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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를 신선하게 읽었기때문인가, 기대를 많이한 탓인지, 이 소설은 그냥 심심하고, 평범한 느낌이었다. 딱히 그렇다할 감동이나 느낌도 없고, 재미도 그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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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같은 나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음, 승주연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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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이라곤 톨스토이와 도스트예프스키가 전부였던지라, 신선함. 러시아문학은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무겁다는 내 편견이 무색하게 너무 라이트한 느낌으로 술술 읽혀서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 책 속의 여주인공들은 모두 매력적이나, 같은 여자로써 공감은 어려워서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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