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같은 나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음, 승주연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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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이라곤 톨스토이와 도스트예프스키가 전부였던지라, 신선함. 러시아문학은 심오하고 철학적이고 무겁다는 내 편견이 무색하게 너무 라이트한 느낌으로 술술 읽혀서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 책 속의 여주인공들은 모두 매력적이나, 같은 여자로써 공감은 어려워서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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