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빛
강화길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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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책을 덮었는데.... 조금 애매하다... 초반 중반까지 흥미가 엄청돋아 술술 읽어나갔으나 끝을 향해갈수록 어지러워 지는 기분이랄까....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등장인물들간의 관계성이 와닿지않고 이해가 되지않아서일까.. 뿌려놓은건많은데 이해할수없게 갑자기무리된 느낌에 조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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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의 바람직한 태도
김도언 지음 / 강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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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쯤 도서관에서 악취미들이란 단편집을 인상깊게 읽었고 그 후 생각날때마다 혹시 신간내시지않나 검색해보는 작가님. 최근 시집내셨는데 .. 시도 좋지만 앞으로 소설도 계속 써주셨음하는... 갠적으로 작가님 산문도 너무 좋다. 불안의 황홀은 특히 베스트 .. 소설도 많이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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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늙어서 죽었으면 좋겠다 - 길고양이 찍사의 이야기
김하연 지음, 김초은 손글씨 / 지와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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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평균수명은 약 15년정도, 한국에서의 길고양이 평균수명은 이에 한참도 못미치는 2~3년입니다. 자기 명대로 살다가 늙어서 고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길 바라는 작가님 바램이 담긴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길고양이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신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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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박물관
김동식 지음 / 요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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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가볍게 읽히지만, 그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는 가볍지만은 않다. 이래나 저래나 그래도 착하게 살아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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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달빛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8
세르브 언털 지음, 김보국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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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 시절을 잊지못해 평생을 방황하는 한 어른의 이야기. 소설의 분위기가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 책 읽는 내내 안개 속, 저 끝에 보이는 희미한 불빛을 찾는 느낌이었다. 지나치리만큼 철이 안든 남자주인공에게는 공감이 힘들었음. 그럴거면서 결혼은 왜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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