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를 못해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
야마다 에이미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책들에게 3점 이상 주기가 어렵나?

 

표지가 맘에 안 들어.

 

 

무책임한 엄마와 외할아버지 사이에서 이런 멋진 아이가 자랄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이 정도면 충분히 멋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모순점을 몇 번 짚고 넘어간다.

 

아닌 척 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평범함을 잡아낸다.

 

 

 

 

'난 공부를 못 해' 하지만 공부 외에 잘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더불어 공부도 잘 할 것처럼 보이는 결말이었지만.

 

어른들이 읽어볼만한 성장 도서로 추천을 하고 있었다.

 

어른으로 성장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학창 시절 때 읽는 것과 많이 다르다.

 

다가오는 느낌, 해석하는 코드가 매우 다르다.

 

어느 쪽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저 다를 뿐이다.

 

다르지만 서로 상대의 방식, 상대의 코드로는 해석이 불가.

 

해석 불가..

 

자료 부족..

또는

공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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