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위기의 경제] 유종일 작가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명] 경제학 수업 시간에는 졸았던 사람들도 경제 이야기에는 왠지 모를 의무감에 귀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경제 수업 자체를 그리 들어볼 기회가 별로 없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맨큐의 경제학 시간은 꿀맛이었고,
지금까지도 '경제'라 하면 이유 없이 '경영'보다 멋져 보이네요.
각설하고,
더 이상 학생도 아니고 사회인인데, 어설픈 경제학 지식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고
'안목'을 갖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요즘 안타까운 것들은 몇 권의 경제학 교양 서적들 덕분에 미시 경제쪽은 익숙하고 조금은 아는구나 싶지만, 거시 경제를 보는 눈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낌입니다.
유교수님의 손경제와 같이, 출간하신 '위기의 경제'와 같이
현 세대를 논하는 시간에 동참하고 싶어서 이 강연에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