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송순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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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물고기가 비늘을 나눠주고 난 후의 모험담이네요. 꼭 전학와서 처음의 과정을 지난 후에 친구들이랑의 모험담들이 하나둘 생겨나는 시리즈! 여기서도 파란 꼬마 물고기가 무지개물고기의 가장 친구로 나오네요. 혹부리아저씨의 약초를 구하러 가는 모험담!
잘 모른데서 오는 두려움을 가는 여정과 오면서 여유를 가지고 그 공포의 대상이 뭔지를 보면서 오는 여정이 용기를 느끼게 해주네요.'아주 무서웠어요. 하지만 우리는 무서움을 이겨냈어요. 그러니깐 괴물들이 모두 사라지더라고요! 무섭다고 달아나면 안 되는 거잖아요!'의 파란 꼬마물고기의 말이 이 책에서 보여주려는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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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박사 - 두배로 좋은 어린이 창작동화 2
요시오 나까에 글, 노리코 우에노 그림, 최혜영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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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속에 담긴사랑의 책'이라는 시리즈의 작은 책으로 먼저 접했습니다. 아이가 남극과 북극의 대표적인 동물은 확실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동물들이 나오고 밀림, 사막, 도시등을 나오고 산타할아버지도 만나는 재미난 여정이네요. 그림은 많이 단순하고 옅은 파스텔 분위기예요. 높은 산을 코끼리 옆모습을 올라가는 모습으로 표현해서 상상력도 자극해주는 것 같아요. 다시 남극이 아니라 북극에 도착한 펭귄의 새로운 여정을 꿈꾸며 책을 덮고 아이랑 나머지 여정을 지도를 보며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작은 책이 좋네요. 휴대가 간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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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달라요 - 인지 발달을 돕는 책
신지희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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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그림책의 인지발달부분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느낌이 달라요]는 도형들을 느낌으로 알 수 있도록 쉽게 나온 책입니다. 벌 한마리가 나와서 각 도형들의 특성을 여러 어휘들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반대말도 배울 수 있습니다.

형용사 어휘는 기우뚱, 편안, 부드럽게, 날카로워, 아슬아슬등이 나옵니다. 착시현상도 나와서 심리학적 진실이라는 용어까지(부모님께) 가르쳐주네요. 책을 덮고는 여러표현이 많이 나왔으니, 아이랑 표현놀이도 하고, 닮은 도형 찾는 놀이도 할 수 있네요. 착시도 더 많은 자료를 찾아서 하면 더 유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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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두레아이들 그림책 1
프레데릭 백 그림, 장 지오노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 두레아이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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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보고 폭 빠졌기때문에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고 싶었고,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가로로 긴 책으로 비디오에서 만난 그림 그대로.. 희망을 심은 사람이라는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좋지요. 터치자체가 움직임이 있어서 숨을 쉬는 그림같아요.

생각보다 글도 페이지도 많은 편이어서 좀 큰 아이에게 좋겠다는 생각도 하는데, 우리아이처럼 어려도 그림보는 재미로 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인간에게 주어진 힘이란 아무래도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마지막 구절은 나무를 심은 사람이 주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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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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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책이라서 기대치만킁은 아닌데, 아이는 좋아합니다. 종이도 얇은 편이라서 홀로그램때문에 책이 비싸다고 하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비싼 것 같네요. 무지개물고기의 반짝이 비늘이 하나밖에 안 남았는데도 행복해하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그래도 다른 물고기보다 몇 개는 더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하긴 사람이 잡는다면 반짝거리는 물고기를 노리겠지만, 이렇게 다 나눠주면 무지개물고기만을 꼭 잡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반짝거리는 비늘을 나누어주어도 무지개빛깔은 그대로 있으니...언제나 무지개 물고기네요. 비늘을 나눠주고 물고기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말은 행복하다는 말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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