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쓰고 있는 중.
감상평 예고편.
여기저기서 혹평하는 것만큼 스토리가 부실하지 않아 영화에 몰두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약 반지의제왕처럼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더 대박났을 듯하다.
전설이야기하면서 조선시대 나오는 거 1부.
현재 시대에서 새라 찾는 거 2부.
이무기 액션의 엔딩 3부.
이렇게 했으면 스토리도 더욱 탄탄하고 볼거리도 더 많아졌을 듯.
하지만 지금의 개봉판도 충분히 매끄럽게 잘 압축해둔 것 같다.
영화 앞부분에선 CG의 어색함이 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CG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아마 후반부로 갈수록 CG의 경험이나 기술력이 쌓여서 그런 듯.
아니면 후반부의 배경이 이무기CG와 잘 어울려서 그런 듯.
한국인 배우의 연기는 어색하지만 외국인 배우들의 연기는 매끄럽다.
음..
이건 그 배우들이 좌절할 수도 있어서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을 것이지만..
영화를 본다면 어떤 부분인지 눈치챌 듯;;;
암튼 어색한 비중이 영화전체적으로 극히 일부분이라 충분히 넘어갈 수 있음.
두 줄 요약.
영화를 보기 전에는 수긍이 가기도 했던 혹평들이,
영화를 보고 나니까 악플로 보일 정도로 괜찮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