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관련 글들을 살펴보면..

항상 정치색운운하며 깎아내리는 무리가 등장한다.

화려한 휴가를 정치색운운하며 깎아내리는 무리들을 좀 지켜보니..

일부 권력집단들(언론권력 재벌권력 정치권력등등)이 주장하는 것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화려한휴가의 정치색은 단박에 알아채고..

그러한 집단들의 정치색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정치색맹들인가?

 

난 이 영화를 두 번이나 보았지만, 정치색을 그리 느끼지 못했다.
아니 나야말로, 권력집단의 정치색은 느끼지만,
이 영화에 배겨 있는 정치색은 눈치채지 못하는 정치색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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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27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정치문맹'입니다.
도무지 관심도 없고...알려고 하지도 않거든요. 그렇다고 정치에 무지한이라고
부끄럽지도 않아요. 이 세상, 눈 반짝이며 관심가질 일이 산더미 같은데,
그런 복잡하고 불편한 것까지 바라볼 여유는 없거든요.

하지만, 희님의 말처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모습은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군요. 갑자기 뜬금없습니다만, 킥- 이와 비슷한 속담,
'자기 콧구멍에 박힌 대나무는 못보고 남의 콧구멍에 박힌 이쑤시개 뭐라한다'는
것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웃겼습니다.
대나무 박힌 콧 구멍. (웃음)

Heⓔ 2007-07-27 21:31   좋아요 0 | URL
저도 상상해버렸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