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빠트리지 않고 봤던 드라마들이..
2002년의 네멋대로 해라..2004년의 미안하다사랑한다...2006년에 굿바이솔로...
에..제가 워낙에 TV를 안 봅니다;
그래서 정말 가뭄에 콩 나듯 거의 2년을 주기로 한 편 꼴로 드라마를 보곤 했는데...
[참고로 유명했던 대장금이니 주몽이니 하얀거탑을 비롯 대부분의 드라마를 안 본 -_-;;;;]
암튼 이번에 MBC에서 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이거 왠지 시작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고맙습니다 관련 포스팅에 호기심 이유 있음;]
그래도 워낙 TV를 안 보다 보니 막상 시작해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젠가 잠깐 TV를 봤는데.. 때마침 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어?
어라?
땡기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밤부터 봤는데..
오오!!!!!!!!!!!!
완전 내스타일!!!!!!!!!
뭐 결말이 어떻게 될 진 걱정이지만...
작가가 이경희님이니 만큼...
실망스럽진 않을 듯하고...
암튼..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챙겨 볼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