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빠트리지 않고 봤던 드라마들이..
2002년의 네멋대로 해라..2004년의 미안하다사랑한다...2006년에 굿바이솔로...

에..제가 워낙에 TV를 안 봅니다;
그래서 정말 가뭄에 콩 나듯 거의 2년을 주기로 한 편 꼴로 드라마를 보곤 했는데...
[참고로 유명했던 대장금이니 주몽이니 하얀거탑을 비롯 대부분의 드라마를 안 본 -_-;;;;]

암튼 이번에 MBC에서 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이거 왠지 시작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고맙습니다 관련 포스팅에 호기심 이유 있음;]

그래도 워낙 TV를 안 보다 보니 막상 시작해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젠가 잠깐 TV를 봤는데.. 때마침 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어?
어라?

땡기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밤부터 봤는데..
오오!!!!!!!!!!!!
완전 내스타일!!!!!!!!!

뭐 결말이 어떻게 될 진 걱정이지만...
작가가 이경희님이니 만큼...
실망스럽진 않을 듯하고...
암튼..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챙겨 볼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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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네멋대로 해라, 를 아직도 최고의 드라마로 생각하고 있죠 ^^
어지간히 TV챙겨보는 걸 못해서 본 드라마가 몇몇개 없어서 더 그런지도~
저도 이제 관심 좀 가져볼까요? ^^

Heⓔ 2007-05-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