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의 전개는 누군가의 '오버액션'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전제가 지극히 타당한 영화. 부디 사람들이 가득한 영화관에 가서 함께 보시길. 어느 순간 그 수많은 관객들이 숨을 죽이고, 하..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서로 같은 것을 공감하고 인정하게 될 테니 말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저씨가 그냥 커피라면, '아저씨 원빈'은 TO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