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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조이도우슨 / 예수전도단 / 199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듣기만 해도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도 역시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여정을 출발도 하지 못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예외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조이 도우슨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산다고 하는 삶의 이모저모를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조명하면서, 우리에게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부족한지를 밝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적인 삶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삶 속에 어찌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일까? 왜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살았던 그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 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나와 별로 다를게없네. 나와 똑같은 걸!”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이 책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여정을 아직 떠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어서 이 축복된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풍성한 지혜로 격려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을 경외하며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돕고 있다. 이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무수한 사람들로 가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