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노믹스 -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 경제의 미래와 우리가 가야 할 길
다니엘 슈텔터 지음, 도지영 옮김, 오태현 감수 / 더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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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끝날까?
코로나 19가 전쟁만큼 나쁜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사회기반시설을 파괴하지 않았고, 전쟁이 났을 때만큼 사람이 많이 죽지는않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도 전쟁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끝날 것이라는 기대는 헛된 것이다.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예전 팬데믹의 역사를 찾아보면 전염병은 여러 차례에 걸쳐 다시 발생하고, 제2차, 제3차 유행에서는 1차 유행 때보다 더많은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운이 좋으면 철저하고 엄격하게 질병을 관리하고, 치료제와 백신을 빨리 개발해 희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치권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에는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더는 정당화할 수 없는 때가 언제인지 판단하는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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