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 개정판
브레히트.아라공.마야콥스키.하이네 지음, 김남주 옮김 / 푸른숲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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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시인이 번역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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