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쩌면 개미같은 존재일지도....[나는 한 마리 개미], 주잉춘 그림, 저우쭝웨이 글, 팬티그램.그림책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주로 각종 수상작을 중심으로 보는 편입니다.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이력과 표지의 매력에 펼치게 되었습니다. 개미의 눈으로 본 삶과 세상에 대한 간결한 문장들...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여백들... 분명 아름다운 책이고 문장은 간결하게 이미지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가 우리말로 바뀌면서 글이 주는 느낌은 많이 약해진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미#그림책#한마리개미#중국문학#북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