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스케일업 - 나와 조직의 역량을 극적으로 확장하는 법
로버트 J. 앤더슨.윌리엄 A. 애덤스 지음, 한숙기.김현주.박미혜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더란, 성과를 앞세우는 자가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고, 구성원의 삶과 역량 하나하나에 마음을 기울여 그들의 가능성을 꽃피우게 하는 존재다.


이 책이 주목하는 리더십의 본질은 개인과 조직의 확장과 성장이다. 리더는 자기 능력의 성장을 넘어, 조직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돕는 임무를 가진다. 이는 단순히 성과를 끌어내는 역할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강력한 피플 스킬"이다. 리더는 구성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과 능력을 파악하고, 일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신뢰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피드백이 오가고, 도전과 성장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결국 리더의 임무는 단순히 사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리더를 길러내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


책은 "목적(purpose)과 일관성(consistency)"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직의 존재 이유와 가고자하는 방향은 모든 의사결정의 이정표가 되며, 목적이 확실하고 일관성을 유지할 때 조직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담겨 있어 실용적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


p.128

리더가 변화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


p.133

앨런은 리더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성공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입니다." 다른 CEO들이 앨런(Alan Mulally)의 사례를 보고 "직원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인가요?"라고 묻곤 한다.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명확하다.


"왜 안그럴까요?
그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분의 3을 당신이 세상을 위한 놀라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 바치고 있습니다."


*


p.156

"리더십 능력 역시 개발과 코칭, 꾸준힌 연습을 필요로 한다. 타고난 리더십 특성과 관계없이 리더십 능력은 개발할 수 있고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광합성 인간 -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지음, 김초원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멜라토닌❗️ = 몸이 낮과 밤을 구분하도록 돕는 “내적 시계 신호”


▪︎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 수면의 질 저하 → 깊은 잠 불가능 → 불면증 발생 확률 ↑


▪︎ 잠이 부족하거나 얕으면, 👉 일상에 문제 발생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감 증가)


▪︎ 밤에 좋은 잠을 자려면, 👉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도록 → 생활 리듬을 자연광(충분한 햇빛)의 흐름에 맞출 것.


▪︎ 우리의 몸은, 해가 뜨면 몸은 “낮”으로 인식🌞 해가 지면 “밤”으로 인식🌙


👉 하지만 밤에 인공조명에 노출되면,  → 몸은 여전히 낮이라고 착각 → 멜라토닌 분비 억제 → 수면 방해


*
*
*


《광합성 인간》은 인공 조명에 노출된 현대인의 생체리듬을 탐구하며, 자연광인 햇빛과 해가 진 이후의 어둠이 지닌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과학 전문 기자로서 방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불면증·우울·집중력 저하 같은 문제를 겪는 근본적인 원인을 “빛을 받는 시간의 불균형”에서 찾는다. 수면의 질은 물론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저자는 특히 햇빛과 어둠이라는 두 축의 결정적 역할을 강하게 부각시킨다.


인간의 생체시계는 본래 태양의 리듬에 맞추어 진화해왔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인공 조명과 스마트폰 불빛 속에서 살아가며 그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 낮에는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밤에는 지나치게 밝은 환경에 둘러싸인다. 이런 불균형은 단순히 잠을 설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화와 면역, 정신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작가는 낮 시간 동안 충분한 햇빛을 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밤 시간 동안의 어둠도 햇빛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빛을 얻는 것만큼, 필요할 때 빛을 끊는 것 역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결국 빛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절하느냐가 현대인의 웰빙을 좌우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이 책은 우리가 빛의 리듬에 어떻게 맞추어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되묻는다. 매일 아침 의식적으로 햇빛을 쐬고, 밤에는 휴대폰 화면과 인공 조명을 줄이며 하루의 밝음과 어둠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그 단순하지만 규칙적인 습관이야말로 진정한 웰빙의 시작임을 일깨워준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잘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와 생활 팁을 제시한다. 또한 “왜”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지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이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빛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 곧 건강한 삶의 열쇠임을 일깨워주는 책!!!


▪︎


p.55

모든 생명은 태양을 따라 움직인다
... 생명은 하늘을 가르는 태양의 궤적, 계절의 변화, 달의 위상, 조수 등 일정한 환경 주기와 조화를 이루며 성장했고, 그 결과 생명체는 진화응 거쳐 이 주기에 한발 앞설 수 있는 생물학적 시간 유지 장치를 만들어냈다. 생명체는 이를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게 되었고, 본능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에 유리한 때와 불리한 때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


p.187

환자에게 신선한 공기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빛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방 안의 어둠이다. 이들에게는 다른 빛이 아니라 직접 볼 수 있는 햇빛이 필요하다.


*


p.468

계절과 달과 태양의 주기 같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자연적 리듬과의 연결은 끊어졌고, 이 아름다운 푸른 별에서 우리와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양과 질은 위태로워졌다.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연결할 때가 왔다. 이제 우리 안의 생체시계를 재설정하고 회복할 시간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 자연공예가 믹스뚜가 들려주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다채로움의 기록
믹스뚜(김민지) 지음 / 저녁달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은 제목 그대로,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는 책이다. 작가는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삶의 어느 순간 과감히 방향을 틀어 지금은 플로리스트이자 자연공예가로서 ‘자연’과 ‘삶의 다양성’을 탐구한다.


익숙한 길을 버리고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그의 삶처럼, 책 속에서도 끊임없이 ‘스스로의 길’에 대해 묻고 답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작가는 계획이 어긋나도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며, 오히려 더 풍성한 경험으로 삶을 채워가는 태도를 보여준다. 책의 말미에서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단순히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브랜드 ‘믹스뚜(MixTouT)’에 담긴 철학을 이야기한다. 부단한 노력 끝에 가장 ‘나'다운 새로움에 도달하여 끝끝내 실현해낸 것 같았다.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은 물리학에서 출발해 꽃과 자연, 그리고 사람과의 교류 속으로 자신을 던진 작가의 발자취가 돋보이는 책이다. 책 곳곳에서, 우리 모두는 “언제든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당신만의 색깔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는 안내서이자, 현실의 틀 속에서 흔들리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주는 나침반이다.


책장을 덮는 순간, 자신에게 묻게 된다.
'나는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는가?', '나의 ‘다름’은 어떻게 타인과 공존할 수 있을까?'


《다르고 이상하고 아름다운》은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다르고, 이상해서, 그래서 더 아름답다"고.


▪︎


p.20

그때의 나는 그저 '지름길'로 가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도착하더라도 내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며 길을 가고 싶었다. 세상과 책이 알려주는 지혜가 정답일 수 있으나, 그건 나의 경험으로 찾은 것이 아니니 나의 것이 아니었다. "돌아보니 정말 바보 같은 선택이었어!"라는 말이 나오더라도 나만의 시행착오로 깨달은 지혜를 쌓고 싶었고, 그것이 '진짜' 나의 삶이라 생각했다.


*


p.58

계획을 했음에도 계획대로 흘러가지 읺는 상황들에 순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몇 번 경험하다 보니 결국 또 다른 길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더 색다른 경험과 지혜를 선물해준다는 걸 깨달으며 태연한 마음으로 여행을 다녔다.


*


p.130

한국을 벗어나 낯선 환경 속에 나를 내던지니 다채로운 사람과 생각을 만나게 되었고, 환경 또한 상상을 초월했다. 책에서만 보던 전갈, 영화 속에서 보던 크고 털이 복슬복슬한 거미, 사막에서 만난 방울뱀, 나무같이 큰 선인장, 특이한 형태의 초목 그리고 처음 보는 꽃들. 용기 있게 나아간 그곳에는 나의 상상을 넘어서는 다양성이 있었다.


*


p.135

사람들은 이상하다.
입으로는 '원한다'고 말하지만
시도도 하지 않고, 불가능하다 여긴다.
진심으로 원하는 게 맞는 걸까?


*


p. 209

나는 단순히 아름다운 것을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자연 소재를 도구로 시각 작업을 하는, 끊임없이 다채로운 소재와 사람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작업에 녹여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그렇게 '모든 것을 섞다'라는 뜻의 브랜드 이름을 짓게 되었다.

Mixer + Tout = MixTouT

'섞다'와 '모든'을 합쳐서 만든 프랑스어 합성어 '믹스뚜(MixTouT).


*


p.239

우리는 습관적으로 '장점'과 '단점'을 구분 짓는다. 하지만 이 둘은 결국 관점의 차이로 구분되어버린 하나의 특징일 뿐이다. 그런 특징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활용할지는 결국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다.


*


p.249

나는 결국 자연을 통해 삶의 다양성을 말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다. '믹스뚜'라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작업과 흐름, 순환이 일어나길 바라며, 이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홀로 살아갈 수 없다. 공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고,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서는 나와 다른 네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르게 태어났고, 달라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자 생존 방식인 것이다. 그리고 '믹스뚜'는 자연 속에서 미지의 작업을 이어가며 다양성의 일부로 존재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미셸 플레식스 지음, 이세진 옮김, 케네스 그레이엄 원작 / 길벗어린이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마음까지 선물할 수 있는 소장용 명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동물들의 우정과 모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조용히 일깨워주는 고전이다. 원작을 그림책으로 옮겨낸 이 책은 특히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우선 가장 큰 매력은 일러스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동화 속 풍경처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작은 액자 속 동화풍 풍경화가 펼쳐지며, 이야기뿐 아니라 그림 자체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이야기는 두더지가 지하 생활을 벗어나 강가로 나오면서 시작된다. 물쥐, 오소리, 두꺼비와의 새로운 인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즐겁고 따뜻하면서도 때로는 아슬아슬 한 이 여정 안에 우정, 충동과 성찰, 공동체의 힘 등 다양한 주제들이 은근히 녹아있다. 특히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두꺼비가 저지르는 좌충우돌 사건들은 ‘성장과 변화’라는 교훈을 전한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그림을 통해 이런 주제를 무겁지 않게, 오히려 동화적 감성으로 풀어내어 그림 속 자연 풍경과 동물들의 우정에서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책을 덮고 나면 마치 강가의 바람이 살짝 스쳐 지나간 듯, 마음 한구석이 상쾌해진다. “이야기와 그림이 함께 빚어낸 잔잔한 치유의 시간”,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


▪︎


p.128

"그 족제비를 너에게 올려 보낸 사람이 나야.

네 눈이 반짝거리는 걸 봤거든.

이런 자기만족에 찌든 노래나 연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이제 이런 허례허식은 끝내!"

...

"노래 한 곡만 부르면 안될까?"

"안된다고!!!!!!!"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 다가올 모든 계절을 끌어안는 22가지 지혜
안광복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굽이진 길목에서 철학이라는 등불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안내서.


작가는 '오십'이라는 나이를 ‘위기’의 시점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공자가 말한 지천명(知天命)처럼 하늘의 뜻을 이해하는 통찰의 시기로 새롭게 조명한다. 독자가 마주할 수 있는 공허감, 불안, 삶의 의미 상실이라는 중년의 어두운 그림자를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존재의 의미를 근본부터 되묻게 한다.  


책의 곳곳에서 삶의 습관과 사고가 서로를 비추며 쌓여가는 과정이야말로, 오십 이후에도 여전히 ‘성장하는 인간’으로 남을 수 있는 길임을 일깨운다. 계절(봄·여름·가을·겨울)로 챕터를 나누어, '그때그때 열어 보는 지혜 주머니'처럼 읽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어느 부분을 펼쳐도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사유를 마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철학을 머리로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라, 몸으로 살아내는 지혜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소크라테스·아우렐리우스·에피쿠로스 같은 철학자들의 사유를 불러내어, 지혜로 전환하여 일상의 단단한 기초와 내면의 평정이 삶의 핵심이 됨을 알려준다.


《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는 중년에 접어든 독자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모든 세대가 읽어도 좋을 책이다. 인생의 후반전을 앞둔 독자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젊은 이들에게는 다가올 삶을 준비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 


책장을 덮고 나면
"철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을 단단히 살아내는 힘”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마음의 평안을 갈망하는 독자라면 읽어보시길...⚘️


▪︎


p.19

상황이 바뀌면 전략도, 전술도 달라져야 한다.


*


p.74

외롭고 힘들 때 언제든 똑같이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는 친구는 소중하다. 책이 바로 그렇다. 


*


p.79

곧 사라질 것들에 애면글면하지 말자. 이제 일상이 주는 자연스러운 즐거움만으로도 삶을 충만하게 가꿀 줄 알아야 한다. 행복한 순간들이 하나씩 쌓이면 삶은 자연스레 행복으로 물든다. 생의 아름다움은 그렇게 완성된다. 


*


p.127

"만약 헤라클레스가 자기 집에 눌러앉아 호화롭게 살면서 잠이나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면 그는 헤라클레스일 수 없었다." 고통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도 담대하게 맞서라는 뜻이다.


*


p.246-248

"어제저녁 한 끼를 잘 먹었기 때문에 뚱보가 된 것이 아니다."
...
오랫동안 좋은 식습관을 가꾸고 꾸준히 운동해야 마침내 원하는 모습을 갖추게 될 테다.
...
생각의 뿌리가 단단하면 살면서 크고 작은 시련이 닥쳐도 지혜롭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